지구 끝까지 쫓는다 - 대한민국 최장기 인터폴계장의 국제공조 수사 일지
전재홍 지음 / 21세기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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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여행이 자유로운 요즘!
도주도 글로벌해진 시대에요!
도주한 범죄자들의 송환뉴스가 종종 들리기도 하죠!
이 송환은 어떻게 진행되는 걸까요?
1. 인터폴 공조
2. 외교 경로를 통한 국제공조

누가 봐도 2번은 정치죠!
경찰이 진두지휘!
주체적으로 진행하는 국제 공조는 누가봐도 1번 인터폴 공조
인터폴 공식 명칭 자체가 국제형사경찰기구인걸료

인터폴 공조를 통해 가장 효율적으로 범죄자 발을 묶는 방법이 있어요 “적색수배&여권 무효화“
둘 다 인정받은 후, 범죄자의 소재첩보 수집하고 확신이 들면 움직일 수 있어요
검거 명령과 현지 경찰 공조 요청한 뒤,
범죄자가 숨은 타국에 공권력 침투가 가능합니다

범죄자 스스로 대사관 와서 자수 하지 않잖아요
그렇다고 무작정 잡으러 가면 타국의 주권침해죠!
정확한 주거지도 모른 채, 확인하러 해외 들락나락 할 수도 없고요

이 업무를 위해 경찰관도 대사관/영사관/주재원같이 해외파견직이 있어요
그 분들 ‘코리아 데스크 담당관’, 줄여서 코데!
해외에서 한국인 대상으로 발생하는 강력사건을 현지 경찰과 공조하여 해결하기도 하신답니다.

보이스피싱조직 김미영팀장부터
은혜로교회,
불법사이트의 계정주까지

다양한 도주범을 잡는 수사일지!
그리규 자발적인 개정!!
더 많은 범죄자를 송환할 권리가 생겼답니다
그 만큼 처리할 서류와 업무ㅠㅠ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코데와 경찰관님들!!!
존경심이 절로 우러나오게 하는 책입니다


21세기북스의 서가명강 서포터즈 3기 자격으로
제공받은 책으로,
서평은 자유의지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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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하는 법 - 당신의 돈과 인생에서 최대치를 뽑아내는 법
빌 퍼킨스 지음, 김준수 옮김 / 마인드빌딩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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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있어서, 돈은 생존도구 중 하나입니다.
저자는 생존보다 번영에 중점을 두고 고심합니다.
생존과 번영 무엇이 다를까요? 생존은 살아남기, 재화교환으로 살아남기에 가깝죠. 번영은 삶을 풍요롭게 하여 자기효용성이 가득한 시간에 가깝울 거에요.

돈-건강-시간의 트라이앵글에서 내 삶을 번영하게 만들 비중은 어떻게 다른지 고민하는 책입니다.


미래를 위한 저축보다 현재를 채울 경험을 많이 해야 합니다. 제가 글을 쓰는 이 시간에도 우리는 경험이 쌓이고 이것은 ‘나’라는 사람을 형성하죠!


무작정 경험에 다 들이부어라?
그런 말이 아닙니다.
저자는 현명한 배분으로 모두 다 쓰라고 합니다. 돈으로 저축하는 것만이 부를 상징하는 것이 아니란 이야기죠!


연령에 따라 돈-시간-건강에 대한 균형이 바뀝니다. 이 균형에 따라 연령대에 맞는 경험도 다릅니다. 20대 때 할 경험을 61세 이상이 하기 어려울 수 있죠! 각 연령에 맞는 경험을 포기 하지 않으면서도 미래의 삶에서도 여유로울 수 있는 방법을 [역전하는 법]에서 배우세요

diewithzero공식계정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자유의지대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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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마케터는 스토리를 만든다 - 고객을 내 편으로 만드는 22가지 스토리텔링 법칙
박희선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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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적 이미지를 입혀 스토리텔링한 광고로, 초코파이, 박카스, 경동보일러. 다들 광고 문구 기억날 것입니다. 정, 위로, 부모님 집에 보일러 놔드려야겠어요. 카페를 하신다면, 그 카페의 주요 분위기가 정원풍인지, 스터디카페인지, 개/고양이카페인지에 따라 홍보글의 분위기와 광고문구가 바뀌어야 합니다.

전략별, 주제별, 목표에 따라 골라 봐도 전혀 어색하지 않아요.
예시의 업체와 산업영역을 보면 아시겠지만, 광고와 마케팅을 빼 놓고는 사업할 수 없는 고객 중심 회사랍니다. 여러분 가정에 하나 이상 있거나 체험해 본 제품 중식으로 예시 들어놨어요. 예시를 보면 그 회사들의 광고가 생각 날 정도에요!

일 잘하는 마케터는 스토리를 만든다는, 구성 면에서 무척 깔끔합니다. 소개글에서처럼 7가지 핵심요소를 알려주고, 3가지의 전략이 이 핵심요소 중 무엇을 강조하였는지도 알기 쉬운 그림으로 보여줍니다. 머리에 콱 박히게!

3가지 전략 아래에, 성공사례예시별로 소주제가 여럿 있습니다. 총 22가지로, 대주제인 전략과 소재에 따라 소주제란 가지치기로 정리했답니다. 성공사례만 주르륵 나열한 거에 비해 체계가 잡혀 전문성이 도드라집니다. 케이스 분석에 적용할 수 있어, 자가학습 또는 벤치마킹하기 쉬워요. 팔 물건에 대한 광고글 작성시 전체적인 주제와 분위기를 정하죠! 기능적인 면을 강조할 것인가? 감각적인 면을 강조할 것인가? 가격적인 면을 강조할 것인가? 강조할 점에 맞는 분위기는 어떻게 잡아야 하는가? 이런 고민할 때 레퍼런스가 될만큼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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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오후에는 적보다 친구가 필요하다 - 데일 카네기 에센스 DALE CARNEGIE ESSENCE
김범준 지음 / 21세기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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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는 어른들의 공적&사적인 위치에서 감정, 태도, 습관 및 대화에 대한 훈련 강사랍니다. 책 또 많고, 이 책에 감화되어 메신저(강연자)가 되거나 성공한 사람도 많아요. 그래서 유명인들의 인생책에도 자주 언급되는 인물입니다. 입지적인 인물이죠. 게다가 출생연도가 1888년이 었던 것에서 정말 깜짝 놀란 기억도 있어요.1930 40년대에 출간된 책의 내용도, 전개도, 예시도! 지금 실생활에 적용가능할 만큼 쉬워요! 사례도 친근해서 내 이야긴 줄 또는 어 이거 어제 회사에서 있었던 일인데! 하게 된답니다. 그만큼 카네기가 많은 데이터를 모아 고심했다는 거죠!


자기계발계 고인물 데일 카네기를 누굴 통해 아셨나요? 전 워렌 버핏을 통해 알았어요! 버핏의 인생책으로 데일 카네기의 책을 꽂고, 강연도 들었다고 해서 찾아 봤답니다. 1955년에 데일 카네기는 사망하였고, 더 이상 그의 강연과 훈련강좌를 들을 순 없어요. 데일 카네기의 제자들은 카네기 정신을 이어 받아 카네기 연구소를 설립하였답니다. 여기서 카네기 코스를 통해 책에서 간접적으로 배운 내용을 실제로 적용하면서 체득화 할 수 있어요.


카네기 관계노트로 먼저 읽은 카네기 정신을 다시 익히는 구조라서, 중요한 내용이 무엇인지 더 빨리 파악됩니다. 김범준 작가님의 경험과 카네기에 대한 해설로, 더 쉽고, 더 재미있게 카네기를 접할 수 있답니다.

인간 관계에서 자신감도 잃고, 자존감 깎일 때도 좌절하고 자기혐오에 빠지지 않게 마인드셋도 챙겨주는 진정한 어른인 데일 카네기

제목조차 인생의 오후에는 친구가 더 필요하다로 감성적으로 인간관계의 치유하고 단단하게 만들어 줄 것임을 상징하죠! 인간 내 알력, 시기, 질투, 이간질에 인류애를 상실하기 직전인 사람도 편안하게 만들어 줄 것을 믿게 만들어 주죠!

카네기를 인용한 책, 카네기 저서를 인생책으로 거론하는 유명인들이 많은 이유를 알 수 있는 책!

원래 아는 맛이 더 맛있는 법!


본 리뷰는 21세기북스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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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뇌를 찾아서 - 가장 유쾌하고 지적이며 자극적인 신경과학 가이드
샨텔 프랫 지음, 김동규 옮김 / 까치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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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뇌를 찾아서”는 개인의 뇌가 어떻게 다른지를 평균적인 뇌와 비교합니다. 그 중 유명하디 유명한 옷색깔 논쟁과 런던택시기사의 큰 해마 연구이야기로 포부을 연답니다. 그리고 후속연구도 알려주지요. 런던택시기사와 런던버스운전사의 대조군 연구는 또 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택시기사들은 두뇌의 공간지각 영역이 더 커서 방대한 양의 지도를 암기할 수 있습니다.
버스기사는 복잡한 모양이나 단어 목록에 대한 기억을 택시기사를 앞질렀어요.
다시 말해, 택시기사의 두뇌는 특정 유형의 기억력이 강화되었다고 할 수 있죠! 그러나 그 과정에서 다른 기억 기능이 뚜렷이 저하되었으며, 이는 공간 정보 외 다른 기능을 담당하는 인접 두뇌 영역이 위축된 결과라고 유의미한 결론을 내릴 수 있답니다.

모든 뇌는 생물상 구조에 따른 선천적인 기능이 있지만 어느 한 쪽이 다른 쪽보다 낫다고 평가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상기의 택시기사와 버스기사 중 누가 더 똑똑하다고 판단할 수 있나요?

우리는 우리의 두뇌가 주변 환경에 적응하면서 그 적응 과정에 따라 뇌의 구조(크기 변화, 발달 정도)가 달라집니다. 그에 따라 두뇌가 다양한 상황에 반응하는 차이가 생기는 실험 결과와 역사를 정리하고 탐구하는 책입니다.



까치글방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자유의지에 따라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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