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그림에 감격하고 생태계 오염의 주인공인 사람으로 물고기에게 사죄하게 되는 책아쿠아리움, 악어농장 주인이 장래희망인 8세 재미뉘 2호와 같이 읽었습니다공룡책 10권, 어류&파충류책 3권, 종합동물책 5권달에 2회 이상 아쿠아리움 탐방으로 생물들을 섭렵한 어린이세요!물고기도아프다의 그림을 보고 김탄했어요“우와~~~ 실물같애요!!!“아직 한글 다 못 뗐는데도, 그림만으로도 어류를 알아맞췄어요저도 생생한 그림에 막 낚시해서 낚은 줄 알았잖아요8세 아드님은 한국 토종어류 편에서 낚시해서 진짜 만날거라고신이 나셨답니다 같이 신나게 그림의 어류 맞추면서 웃었지요그러다가…후반 12째 이야기에서8살 재미뉘씨는 눈물을 펑펑 쏟으셨어요물고기가 아픈 이유가 나온답니다지나친 포획 편에서 나온 삽화는 아주 치명적이에요사람들의 표정이 너무 탐욕적이에요저마저 그림속 사람들 꿀밤 놓고 싶더라고요생물친구들의 표정에서 고난과 근심이 잘 느껴졌어요그래서 제가 사람인게 부끄럽고 송구스러웠어요 생생한 그림과안타까운 이야기에물고기에 감화되버리는 책!그래서 멸종워기종을 지키기 위해 편식하고 싶음 책입니다 풀과 바람 출판사(@grassandwind_bawoosol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chae_seongmo )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자유의지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