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흔하게 보이는 음식과 그 음식을 같이 먹던 사람그 사람이 살던 굴곡진 현대사그 역사에 휘청이던 소시민의 아픔이 담겨 있어요밥 먹다가, 울컥은 이런 이야기입니다엄마가 해 준 숭늉아빠가 얼큰하게 취해 사온 붕어빵아빠 입에서 나는 막걸리와 김치냄새가 솔솔 나는 이야기박찬일 작가님을노포의 영업이란 티비프로그램에서 봤어오쉐프의 음식이야기라면 맛집이겠지라고 흥얼거리며 보다가눈물 콧물 다 흘리게 돼요한 이야기와 끝나고 하늘 한 번 보고책 속 음식사진을 손가락 끝으로 쓰다듬게 됩니다뷔페라는 단어만 봐도 가슴이 철렁합니다우리 엄마와 아빠 같기도내 형제자매 같기도한 사람과자주 먹던 음식을 올린 상에 같이 앉아 술잔을 기울입니다한참을 말을 하지 않아도 어색하지 않은 사이!잘 지내냐는 말 없어도 음식의 냄새만으로도속까지 든든해지는 사람들 이야기보고 싶은 사람이 있으신 분어떤 음식만 봐도 생각 나는 사람이 있으신 분그런 이야기만 들어도 목이 멕히는 경험 있는 분전화기 들고 식사 약속 잡게 하는 책입니다웅진지식하우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눈물콧물 쏟으며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