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부부 범죄
황세연 지음, 용석재 북디자이너 / 북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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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을 계획하거나 뜻하지 않게 살인 하게 되는 단편집
8편의 단편이 서로 다른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사랑과 전쟁보다 더한,
불신이 쌓인 부부의 끔찍한 상태를 보여줍니다.

죽지 못 해 사는 부부사이의
배신과 복수 사이 생각치 못한 반전을 일으키는 이야기
8편이 전개와 완성도도 알차서 앉은 자리에서 다 읽었어요.
전개가 얼마나 시원시원하고 촘촘한지
이야기 했다가는 스포일러가 되어 말 할 수 없는 점이
아쉽습니다.

에피소드 1. 결혼에서 무덤까지
블랙아웃을 겪는 치매 여성이 정신을 차리고 일었나더니,
남편이 죽어 있다.
여성의 주머니에는 남편의 비밀과 살인 계획이!

에피소드 2. 인생의 무게
남편이 날 죽일 계획을 세운 것을 알게 된 부인.
죽임 당할 것인가. 죽일 것인가.
진정한 승자 아니 생존자는 누구일까.

에피소드 3. 범죄 없는 마을 살인사건
범죄 없는 마을이란 현판을 20여년 받은 마을에서
한 집의 가장이 연탄가스 중독으로 사망했다.
가정폭력을 일삼은 남편
그리고 남은 가족인 엄마와 딸과 아들
가족간의 복수일까? 사고사일까?

에피소드 4. 진정한 복수
최순석은 바람난 부인에게 복수를 꿈꾼다
주변인을 이용해 계획을 세운다
이 계획이 진짜 완벽한가? 변수는 없을까?

에피소드 5. 비리가 너무 많다
‘들켰다! 튀어라!’류의 메일을 보내서 돈을 갈취하는 사업 중인 남편
초안 종이를 부인이 자주 보는 책에 꽂아 놓아 버렸다
부인은 어떻게 되었을까

에피소드 6. 보물찾기
이혼 후 남은 재산으로 집을 사려고 시골로 들어온 강선
흥정해서 산 폐가에 얽힌 사연
사연에 숨겨진 비밀
강선은 비밀에 잡아 먹혔을까 비밀을 해결했을까

에피소드 7. 내가 죽인 남자
내연녀와 자고 일어난 최경위
잔 모텔의 1층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피해자가 내연녀의 남편!
더블불륜? 원한으로 살해사건?
남편의 마지막 동선을 조사하다 밝혀진 씁쓸한 진실

에피소드 8. 개티즌
마녀사냥 당한 남편의 복수를 꿈꾸는 아내
성공했을까?
개티즌, 신상까기는 아무 죄가 없나

출판사 북다와 채성모 손에 잡히는 독서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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