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만 질이 좋은 책도 읽는 사람을 잘 만나지 못하면 빛을 못 보지. 아무튼 내 생각은 그렇소.

좋은 작가들은 진실한 삶의 이야기를 담지만, 그저 그런 작가들은 수박 겉핥기 식으로 쓱 어루만지고 지나갈 뿐이오. 아주 형편없는 작가들은 삶의 이야기를 제멋대로 농락한 뒤에 파리똥이나 쌓이는 신세로 내팽개쳐 버리지요. - P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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