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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어떤 동물일까 - 똑똑한 아이 첫 수수께끼 ㅣ 똑똑한 아이 첫 수수께끼 2
오렐리 란채 글, 알랭 크로종 그림 / 웅진주니어 / 1999년 10월
평점 :
절판
일종의 펼쳐보기 책이랍니다.
책의 왼쪽 면에는 한 동물에 관한 두세줄의 짧은 설명과 함께 나는 누구일까요?라는 질문이 있어요. 오른쪽 면에는 해당 동물의 부분 그림이 있구요.
오른쪽 면을 펼치면 그 동물의 전체 그림이 나오지요.
아이와 수수께끼 놀이를 할 수 있도록 고안된 책입니다.
지원이는 몇번 보면 뻔한 동물이므로 싫증을 낼 만도 한데 작년에 사 준 이래로 잊을만하면 갖고 와서 읽어달라고 한답니다.
왼쪽 면을 읽어주면 지원이는 동물의 아름을 맞추며 실제 생각했던 동물이 나오면 손뼉을 치며 좋아하지요.
한 면에 세가지 동물이 있고 총 7장이므로 21가지 동물이 나온답니다.
스토리가 나오는 그림책도 재밌지만 이런 책도 한권씩 곁들이면 더 아이의 흥미를 자극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