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결전 초강력 무적의 드래곤 최강왕 결정전 과학 학습 도감 최강왕 시리즈 28
Creature story 지음, 고경옥 옮김 / 글송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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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카페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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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송이 출판사에서 드래곤, 판타지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바로 <정상결정 초강력 무적의 드래곤 최강왕 결정전>이라는 책인데요. 이 책에서는 드래곤, 환상 몬스터, 특별 출전 선수로 나뉜 48 참가자가 정상의 자리를 놓고 격돌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가상의 배틀인거지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에는 꼭 배틀이 들어가는데, 이 책에도 최강자를 가리는 과정에 배틀이 있다는 점에서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이 책에는 배틀의 4가지 규칙도 설명되어 있는데요. 첫 번째 규칙은 배틀은 1:1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선수들은 배틀 중 경기장 안의 식물, 돌 등 자연물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머리가 좋은 선수는 자신의 환경을 이용해서 승리할 수 있는 조건으로 만들겠지요. 그리고 배틀은 승부가 결정될 때까지 진행됩니다. 마지막으로 배틀 후 부상은 완전히 회복됩니다. 배틀의 경기장은 지구 전체인데 신전 및 유적지, 도시, 사막, 화산, 바다, 황야가 바로 그곳입니다.




 

드래곤은 세계 각국의 신화와 전설에 등장하는 상상 속 생물입니다. 그런데 드래곤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저도 이 책을 읽으면서 처음 알게 된 건데 독일 전설 속의 드래곤과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드래곤이 다릅니다. 독일과 오스트리아, 북유럽 등에 전해 내려오는 드래곤은 린트부름이라는 드래곤입니다. 소를 통째로 삼킨다는 무시무시한 전설도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지하 드래곤의 이름은 니드호그입니다. 세계를 지탱하는 나무 위그드라실의 뿌리를 갉아먹고, 죽은 자들의 피를 빨아먹는다는 드래곤이에요. 엄청나지 않나요? 첫 번째 배틀은 린트부름과 니드호그가 붙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일단 두 드래곤의 배틀 유형, 특수 능력, 공격력, 기술력, 방어력 등이 소개되고 그 다음 페이지에 공격과정과 배틀 결과가 나옵니다. 올컬러로 되어 있어서 마치 영상을 보는 것처럼 실감났어요. 어른이 제가 보아도 무척 재미있었는데, 과연 어떤 선수가 이길 것인지 예측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상상 속 배틀이 책 속에서 실현되는 것을 보고 있자니 판타지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 같아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현실에서는 결코 볼 수 없는 신비로운 대결이기 때문이에요. 저는 결승전을 읽을 때 더욱 긴장되었는데요. 배틀마다 끊임없이 진화하고 성장하는 다크호스인 아지 다하카와 종합 능력에서 압도하는 드래곤의 제왕 응룡중 과연 누가 승자가 될지 전혀 감이 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둘 다 뛰어난 전투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예측이 불가능했지요. 물론 모든 배틀이 다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습니다. 어느 하나의 배틀도 놓칠 수가 없었어요!




 

드래곤, 환상 몬스터 등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읽으면 무척이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그리고 게임, 유튜브 영상에만 빠져 있는 아이들이 책이라는 것도 이렇게 재미있구나!’라고 느낄 수 있게 할거예요. 저는 솔직히 게임, 유튜브 영상보다 이 책이 훨씬 더 실감나고, 정보도 많고 유익했습니다. <정상결정 초강력 무적의 드래곤 최강왕 결정전> 완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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