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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반양장) - 제10회 창비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ㅣ 창비청소년문학 78
손원평 지음 / 창비 / 2017년 3월
평점 :
절판
9월의 첫 책: 전율 그 자체, 심금을 울리는 작품
하던 일을 잠시 접어두고 오랜만에 책을 펴들었을 때, 그 작품이 ‘읽어볼만한’ 이야기라면 기분이 무척 좋다. 이 작품이 그렇다. 청소년 문학이라고 해서 가벼운 이야기일 것이라는 편견을 가져선 안된다.
이 책은 성장할 때 일어날 수 있는 어떤 가능성의 집약체다. 하지만 그 가능성에 대해 단순히 긍정이라는 말을 남발하지는 않는다. 지독하게 현실적이고, 그래서 감동적이다. 완독하고 나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 밀려온다. 코멘트에 대해 궁금한 사람이 있다면 바로 읽어보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