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언으로 본 중국.중국인
도오도오 아키야스 / 시공사 / 1994년 8월
평점 :
품절


책은 일본 작가가 중국을 여행하며 쓴 책이다. 책은 맨 위에 한자성어가 나오고 그와 관련된 글을 쓰는 식인데, 글 자체는 제목과 그리 일치되는 것 같지 않다. 내가 읽어본 바로는 단지 중국역사서를 조금 압축했다는 느낌이다.

저자는 유교적인 것에 대한 호의적 감정을 지니고 있으며, 각 왕조의 건국과 멸망을 잘 설명하고 있다. 인물에 관하여 보면 한 고조의 심복인 자방(장량)은 여자같이 온순한 사람이면서도 결정적인 순간에 이르면 뜻밖의 강기를 드러내곤 했다고 <사기>에 적혀있다. 외유내강, 내가 평소에 되고 싶은 인물이다. 그리고 병사들과 동고동락하며 마지막까지 충성을 다한 '이광'이라는 장군도 기억에 남는다. 다른 내용이지만 옛 중국에서는 솥이 나라를 의미한다는 내용도 새롭게 알게 되었다.

대부분 잘 아는 내용이었지만 조금 더 넓게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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