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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곧은것은 굽은것 처럼보이고 커다란 지혜는 ...
레이몬드 밴 오버 / 천지서관 / 1994년 4월
평점 :
품절
요즘 점점 도교에 관심이 간다. 왠지 모르게 모한 글들이 심오한 뜻 품고 있는 듯하다. 도교적 이야기를 가득 품은 책, 제목부터가 그러한 느낌이 든다. 모든 글이 아주 오래전 이야기었지만 그만큼 오랜 기간동안 전해져 내려온 이유가 있는 듯하다. 글을 읽으며 이상하게 느낀점은 그 시절에는 한낱 나뭇꾼도 사공도 주 깊은 생각과 나름대로의 지혜를 품고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것이다. 현대사회의 철학기피 경향과 비교해보면 많은 것을 느끼게 된다. 어쩌다 철학이라는 학문이 대학전공 중에서 비인기학과가 되었는지.... 현대사회의 정신세계보다는 물질을 더 중시한 결과가 아닌가하고 다시금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