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의 저자 베르베르의 그 무슨무슨 백과사전인가 그 책과는 달리 아주 짧은 설명이 된 사전이었다. 그것도 아주 특별한 정의로... 일반사전과는 달리 뭔가 꼬아놓은 뜻이겄만 읽으면서 고개를 끄덕거릴 수 있다. 기억에 남는 몇가지 단어. (삼각관계; 작가들이 쓰잘 데 없이 많이 써 먹는 진부한 스토리) 저자의 책들이 대부분 괴짜같다는 주위사람들의 말처럼 내용도 조금은 괴짜적인, 하지만 현실을 잘 찌르는 말로 속속 채워져 있는 듯 했다. '강대국'은 정확한 지 모르겠지만, 전쟁에 많이 참가하고 다른 약소국문화를 파괴하고 자기네 문화를 심어놓는 국가 라고 기억된다. 강대국의 야비한 행동들을 잘 표현한 멋진 정의이었다. 나와 뭔가 다른, 평범하지 않은 생각을 접하고 싶다면 한번쯤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