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아름다운 시 마음을 다해 쓰는 글씨, 나만의 필사책
윤동주 외 지음 / 마음시선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본 콘텐츠는 도서를 받은 후 솔직한 느낌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학창 시절 문학 공부 할 때 배웠던 시인들의 시를 한 시집에서 만날 수 있어서 무엇보다 좋았던 것 같습니다. 고등학생 때 읽었던 그 마음과 지금 어른이 되어 읽는 마음은 다른 것 같아요. 이 책에 있는 시들을 하나하나 필사하면서 다시 마음에 새겨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나하나 필사하다 보면 나만의 멋진 필사책이 탄생될 것 같습니다.


책 뒷장에는 각 시에 대한 질문들이 있습니다. 


시 필사를 끝낸 후 질문에 답을 맞춰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외워서 바로 써먹는 단타 공식 - 투자 수익 올려줄 지금 당장 사용 가능한 실전 테크닉
이창원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본 콘텐츠는 도서와 경제적 대가를 받은 후 솔직한 느낌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1년에 1,416만명이 주식시장에 뛰어들고 있지만 그 중에서 성공할 확률은 단 5%입니다. 많은 이들이 주식시장에서 호된 경험을 하고 실패하곤 맙니다. 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저는 그들에게 앞서 주식시장에서 큰 성공을 이룬 사람의 경험과 정보습득을 권하고 싶습니다.


철저하게 주식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정보를 얻은 사람은 성공하지만 반대로 이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면 실패하곤 맙니다. 


주식도 고독한 나와의 싸움이고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기에 힘든 길인 것 같습니다. 그 힘든 길을 먼저 앞서 오래시간동안 경험한 선배의 노하우와 지식, 정보를 습득한다면 그 힘든 싸움에서 승리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책은 주식시장에서 오랜 기간 몸담으며 쌓은 수많은 경험을 이제 막 주식을 시작하려는 분들 시선에 맞춰서 쉽게 쓰인 주식책입니다.


다른 주식책에서는 주식에 대한 기본과 그래프 중심으로 알려주었다면 이 책은 실제 저자가 경험한 주식시장과 실전투자법, 시각적인 그래프 등으로 주식 초보인 저도 어렵지 않게 읽으며 주식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처음 읽고 그치는 것이 아닌 주식 바이블로 주식 투자를 하기 위해 컴퓨터를 사용할 때마다 내 곁에 두고 수시로 찾아보고 외워서 빠르게단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타 : 단기투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절망을 넘어서 날아온 우리의 약속
김광현 지음 / 바른북스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본 콘텐츠는 도서와 경제적 대가를 받은 후 솔직한 느낌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밝기만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사람과 사람 사이에 적당한 선을 유지하며 서로를 존중하는 삶을 그려진다면 밝은 세상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책은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이 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쓴 소설을 소개합니다.

오늘 리뷰하는 책은 김광현의 첫 장편소설 <절망을 넘어서 날아온 우리의 약속>입니다.


"사람 간의 거리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말하고 싶어요."

"거리요?"

"네. 거리를 지키면서 걷다가 도움이 필요할 땐 서로가 돕는 거죠.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제가 좋아했던 시인이 늘 하던 말이에요."

소나 님은 그 말을 듣더이 뭔가가 떠오른 듯 말했다.

"그건 마치 꽃과 나비 같은 거네요."

"네. 그런 느낌이에요. 말하자면 소나 님의 글이 꽃이라면 나비가 어느 순간 날아오는 거죠. 자신에게 필요한 자양분을 얻기 위해. 동시에 그 가치를 다른 곳에 전해주기도 하구요."

"음...." p44


꽃과 나비처럼 서로의 삶을 존중하는 마음을 소설을 통해 전하고 싶었던 작가님


그래서인지 이 소설에는 유독 특히 '상처 이야기'가 많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총 스물일곱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창문으로 보고 있던 무리들은 당황해서 달려 나왔지만 심각함을 느낀 선생님에게 제지되었고 어느새 자전거 뒷좌석에 옆으로 걸터앉고 성훈의 허리를 살며시 잡은 그녀는 말했다.

"그래서 어디로 갈 거야?"

성훈은 잠시 고민을 하더니 결심한 듯 큰 소리로 말했다.

"사람을 상처 주지 않는 곳!" p432


사람을 상처주지 않는 곳은 어디일까요?! 사람을 상처주지 않는 곳으로 간다는 성훈은 어디로 갔을까요?!


이 책을 읽고나서 다시 저자소개와 저자인터뷰를 꼼꼼히 읽어보면서 많은 생각에 잠기게 되었습니다.


세상이 무너져가는 걸 몸소 느꼈던 작가님은 그 무너짐과 절망감이 얼마나 컸을까요?! 이를 생각하니 마음이 무거워지고 저도 마음이 함께 아파졌습니다. 작가님은 그 힘들었던 시간을 이겨내었던 자신의 이야기와 이를 통해서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지켜야할 존중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임을 이 소설을 통해 그려내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소설 중 장편소설은 굉장한 창의력과 디테일, 완벽을 기하는 글로 가장 난이도 높은 글에 해당합니다. 그 어려운 장편소설을 쓰신 작가님을 정말 진심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더욱 좋은 글로 많은 독자분들을 만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맛있어도 문닫는 가게 맛없어도 줄서는 가게 - 자영업자를 위한 브랜딩과 마케팅
배문진 지음 / 새로운제안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본 콘텐츠는 도서와 경제적 대가를 받은 후 솔직한 느낌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결국 사업을 확장하고 끊임없이 성장하는 브랜드의 출발은 변화하려는 의지이다. 내가 그동안 노력해 왔던 것들이 시장에 뒤처져 있다면 무엇이든 내려놓고 변화할 결심을 해야 한다. 변화할 결심도 없이 장사가 안 된다고 새로운 메뉴만 출시하고, 홍보하고, 옆 가게나 대기업만 따라 하다가는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 어떠한 것이라도 받아들이고, 넓게 생각하고, 변화한다는 마음이 아니면 절대 변화시킬 수 없다. 꾸준히 공부하고, 변화하고 색을 유지하는 것이 변화된 자영업 환경에서 살아남는 길이다. -p240


<맛있어도 문닫는 가게 맛없어도 줄서는 가게>를 읽으면서 현재 제 위치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서 어떤 이는 직장인의 연봉을 훌쩍 뛰어넘는 수익을 만들고, 어떤 이는 그저 열심히 블로그에 글을 쓰다가 그칩니다. 블로그를 창업 기회, 수익창출하는 통로로 본 이들은 그에 따른 고수익을 만들어내지만 그저 열심히 한 사람들은 그저 열심히 하다가 아무런 성과를 만들지 못한 채 맙니다. 


이들의 차이는 어디에서 왔을까요?


이 책의 저자 배문진님은 이 책에서 '변화의 필요성, 변화할 수 있는 유연성, 잘못된 열심, 보완하려는 노력, 꾸준한 공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시간과 자원은 한정적이기에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지금 내 가게가, 내 블로그 운영을 통한 내가 원하는 수익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면 변화하고자 하는 유연함을 가지고 꾸준히 공부하고 분석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꾸준히 공부하고 변화하려고 노력하는 사람과 노력하지 않는 사람은 수익 면에서, 브랜딩 면에서 그 격차는 점점 커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으며 그저 열심히 하는 블로거들을 보면서 제 지난 과거 시간들이 떠올라 안타까움이 더해졌던 것 같습니다.


SNS 마케팅을 한다는 것은 넓은 맨땅에 헤딩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어렵게 다가올 것 같습니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효과적인 마케팅 방안을 공부하고 그 안에 진실함을 담아 꾸준히 운영하면 분명 원하는 성과를 얻으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이 <맛있어도 문닫는 가게 맛없어도 줄서는 가게>에 자세히 정리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인 SNS 플랫폼 인스타그램,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그 외의 온라인 마케팅(페이스북, 틱톡, 엑스(구 트위터)를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어서 SNS 마케팅이 막막한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2년간 계란빵을 만든 장인이라는 뉴스 기사에서 12년간 계란빵을 했으니 기계처럼 엄청 빠르게 만든다는 뉴스 기사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분은 오랜 시간 한 분야를 집중적으로 했기에 장인이기전에 기계에 가깝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정말 계란빵에서 장인이 된다는 것은 남들과 똑같은 계란빵을 만드는 것이 아닌 그 계란빵에 옥수수콘도 놓아보고, 치즈도 넣어보면서 다양한 계란빵을 만들어야 비로소 장인을 뛰어넘은 전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내가 하는 일에 내 이름을 남기고 싶다면 그저 기계처럼 일하는 것이 아닌 그 일에 내 생각을 넣고 변화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런 성과를 만들어내지 못한 채 그저 열심히 하다가 그치고 말 것입니다.


사업을 하는 많은 경우 내가 가지지 못한 많은 것들을 보완하려는 노력을 많이 한다. 하지만 단점의 보완보다는 이처럼 나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극대화해서 다소 비싸도 기꺼이 찾아오는 브랜드를 만들어야 한다. -p97


이 책을 통해 잘못된 열심이 아닌 올바른 열심으로 성과를 만들어내고, 나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극대화해서 다소 비싸도 기꺼이 찾아오는 브랜드를 만들어내는 자영업자, 블로거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퓨처티처 - 비전으로 시작하라
자기경영노트 성장연구소 지음 / 박영스토리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본 콘텐츠는 도서를 받은 후 솔직한 느낌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최근 한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가 스레드에 남긴 글이 제 뇌리에 오래 남았습니다. "'남'들에게 목표를 말하지 마세요. 목표를 이룬다면 질투를 받을 것이고, 목표를 이루지 못한다면 허언증이라고 비웃음만 살 거예요."라는 그의 텍스트에, 저는 제가 SNS에 올린 제 목표를 본 팔로워들의 모습을 상상해 봤습니다.



그러한 상상에 잠기어 <퓨처티처>를 읽어 내려갔습니다. 이 책을 읽어 내려가면서, 제 마음은 설렘과 기쁨으로 가득 찼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51명의 선생님들이 각자 꿈을 안고 하루하루 충실히 살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들은 꿈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달성했을 때의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이 책에 한 자 한 자 꿈을 싣고 정성을 담았습니다.



스레드 인플루언서의 말대로라면, 많은 사람들에게 목표를 공개하고선 이루지 못한다면 허언증이라는 비난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다른 시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꿈을 향한 노력을 함께 걸어가고 응원하는 이들이 있다면, 설령 그 꿈이 실패로 끝나더라도 그 과정은 그 무엇과 바꿀 수 없는 가치 있는 도전이 될 것입니다. 함께 달려간 시간은 그 자체로도 의미가 있고, 개개인을 성장시키는 소중한 경험입니다.



목표를 공유하는 것은 단순히 성공과 실패로 정의할 수 없다고 봅니다. 그것은 많은 사람들과 열정을 나누고,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때로는 실패할 수 있지만, 그 과정에서 얻는 교훈과 경험은 더욱 성장시켜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퓨처티처>에 소중한 꿈을 담은 51명 선생님의 이야기가 이 책을 읽는 많은 독자들의 꿈을 되살리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아가 '말하는 대로, 마음먹은 대로, 생각한 대로 (처진 달팽이 '말하는 대로' 가사 일부)' 나의 비전을 멋지게 그린 51명의 선생님들의 꿈이 이뤄지길 함께 응원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