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서평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요새 넘쳐나는 정보들과 둘러쌓인 디지털 기기들에게 정신을 못 차리고 있어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서두부터 제 문제점을 콕콕 찍어대며 이야기 해주는 덕분에 힐링하며 읽어보게 되었어요. 문제가 뭔지 해결책은 뭔지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주는 덕분에 일상 생활에 접목하기가 쉽더라구요. 덕분에 조금은 삶의 루틴을 바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무의미하게 접속하는 앱, 응답해야 한다는 강박, 정보에 대한 불안감 덕분에 스마트폰을 손에서 떼지를 못하겠던데 조금은 컨트롤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바꿔볼 수 있었어요.저 같은 분들이 많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이 책을 읽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쉬운 건 저자가 외국분이다보니까 환경이 우리 나라와 조금 안 맞는 부분도 있어요. 그래서 별 하나는 뺐습니다. 읽는 내내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