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소소한 일상에 탐닉한다 작은 탐닉 시리즈 4
문태곤 지음 / 갤리온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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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잇에 그림을?  

작은 종이에 담은 그의 일상, 특별한 하루, 작가만의 따뜻한 시선... 

연애 & 결혼하며 만나게 되는 또 다른 핑크빛 일상들까지 담았다.  

부담없이 읽을 수 있고,  

읽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미소를 머금게 된다.  

마음 가뭄이 심한 도시인들에게 선물하기 딱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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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력 사전 - 사마천의 생각수첩
김원중 지음 / 글항아리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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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른 책이 유행인가보다.  

부담없이 하루에 한 페이지씩 읽어봐라.

1년동안 쌓이면 자기도 모르게 성숙하게 될 것이다.  라는 책들...

 

어렵게만 느껴지는 고전을,  

가볍게 만들어줘서 고맙다.  

기름기 쫙 빼서 담백하다. 핵심만 모았다.

영양제 먹듯, 비타민 챙겨먹듯 하루에 한 페이지씩 읽으려고 한다.  

(글이 짧다고 한번에 다 읽으려고 했다가는 체할지도 모른다.  

그만큼 함축되어 있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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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 웅진 세계그림책 16
앤서니 브라운 글 그림, 허은미 옮김 / 웅진주니어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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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은 어른들이 먼저 봐야 한다!!!  

라고 주장하는 나의 레이더에 걸려든 책이 있었으니, <우리 엄마>.  

엄마는 요리사도 되고, 힘도 세고, 식물도 잘 기르는,  

못하는 것이 없는 존재라는 얘기로만 그쳤다면 심심했을 꺼다.  

중간에 엄마는 영화배우가 될수도 있었고, 사장이 될 수도 있었는데  

우리 엄마가 되었다는 부분에서 순간 멈칫.  

그게 바로 '인연' 이겠지.  

  

일러스트나 내용이 시대변화와는 조금 안 맞는 느낌도 있지만  

궁극적으로 '엄마 사랑해요, 엄마 최고예요'라는 말을  

아이 입에서 자연스럽게 나오게 만드는 책!! ㅋ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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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자들 랜덤 시선 11
여태천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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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선 감정이나 튀는 단어 없이  

잔잔하게, 조용하게, 낮게, 그러나 강하게 읊조리는 시들...... 

시인은 그만의 독특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일상을 재발견하고 있다.  

 

'낭만적 구도, 바람을 상대하는 일, 완벽하게 물리적인, 체제 지향적인 얼굴' 등  

작품 제목들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데,  

시와 제목을 퍼즐맞추듯 엮어가는 재미도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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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 대한민국 30대를 위한 심리치유 카페 서른 살 심리학
김혜남 지음 / 갤리온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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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작년,  

스물아홉이라는 숫자에 쫓겨 하루는 허무함에 하루는 다급함에 괴로워하던 날들.  

그때 이 책을 선물받았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했지만  

우리는 이미 숫자의 노예 아니던가.  

맞아, 맞아 무릎을 치며 찬찬히 읽었다.  

그런뒤 스물아홉 친구에게, 서른 셋 오빠에게 추천했다.  

함께 위로받고 싶었다.  

 

저자는 우리에게 어떻게 하라는 액션 플랜을 크게 제시하지는 않는다. 

다만 힘들지? 하며 토닥토닥.. 등을 두드려준다.  

 

서른 살을 바라보고 있거나 서른이 넘어서도 방황하고 있다면  

나이에 상관없이 강추.  

 

당신은 위로받을 자격이 충분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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