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극우주의의 양상 채석장 시리즈
테오도어 W. 아도르노 지음, 이경진 옮김, 폴커 바이스 해제 / 문학과지성사 / 2020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도르노의 통찰은 나치가 기승을 부렸던 1930년대와 아도르노가 강연을 한 1967년 그리고 인종주의의 발흥 속에서 책이 출간된 2019년의 독일을 관통한다. 이른바 ‘이남자‘를 분석하거나 혐오하는 데 시간을 들이기보다 한국사회 전반에 깔린 극우주의의 프로파간다와 대결하는 쪽이 더 나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