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더 풀
오쿠다 히데오 지음, 양억관 옮김 / 은행나무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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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너무 재밌다.

다 읽고 나면 더 많은 내용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일반적인 사람들의 정신병적인 행동이나 심리를

해학적으로 풀이했다.

누구나 정신병을 가지고 있고, 그 압박을 안고 살아가는데

사실은 그것은 아주 간단한 것에서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아주 간단하게 치료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한편 볼때마다 "어! 이런사람있는데!" 나 "내가 이랬지."라는 생각을

계속하게되고 이렇게 간단히 안정감을 찾을 수 있는데

너무 어렵게만 생각했구나 라고 생각했다.

사람들이 책 추천해달라고 하면

상실의 시대와 더불어 적극 추천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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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그네 오늘의 일본문학 2
오쿠다 히데오 지음, 이영미 옮김 / 은행나무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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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공중그네를 인더풀을 본 후에 읽었는데

읽는 순간 뭔가 미묘하게 다르다고 생각했다.

번역자가 다른가? 라고 생각했더니 달랐다...

역시 번역하는 사람에 따라 이렇게

주인공의 행동과 말투가 다르게 느껴지는 구나 라고 생각했다.

인더풀에 비해 공중그네는 좀 거친 것 같다.

그래서 그런가...

먼저 봤던 인더풀에 비해서 좀 와 닿는게 덜했다..ㅠ

비슷한 내용인데도 이렇게 다르게 느껴지다니..

하지만 내용면에선 역시 너무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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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다 히데오 지음, 임희선 옮김 / 북스토리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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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30대 여성들의 심리를 대변하는 책이랄까?

인터풀이나 공중그네도 그렇고 작가는 아무래도

사람의 심리를 인형 가지고 놀 듯

잘 가지고 논다.

비꼬는 의미가 아니다

명쾌하고 즐겁게 심리를 대변 해준다는 이야기다.

뭔가 읽고나면 아 그렇지. 맞아맞아

이런 생각을 자연스레 하게 된다

그래서

오쿠다 히데오의 의미 전달 방식이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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