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고 졸려서, 가볍게 읽을거리로 고른 로맨스소설인데 꽝ㅎㅎ스토리가 흥미롭지도, 주인공이 매력적이지도, 문장과 묘사가 아름답지도 않았다.덮고나서 생각하니, 그래도 새해 첫 책인데 딴거 읽을걸 그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