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마 개똥이네 만화방 30
김홍모 지음, 달과 그림 / 보리 / 2018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심마는 이야기를 먹고 사는 거북이다. 심마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면 심마는 배가 불러서 기분이 좋아져서 신나게 논다. 내가 만약 심마를 만난다면 재미있는 이야기를 지어서 들려주고 싶다.

 

     심마를 어떠 면으로 보면 이야기를 들어주는 착한 거북이가 되고, 또 다른 면으로 보면 배가 아주 고플때는 이야기를 들려 달라고 마구마구 달려드는 거북이가 된다. 하지만 나는 이야기를 들려주면 기분이 좋아져서 같이 놀고 싶어지는 거북이라고 생각한다.

 

     심마를 꼭 만나보고 싶다. 가짜 이야기란 걸 알지만 나는 순진하게 심마가 실제가 있을 거라고 믿는다. 심마는 진짜 있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주인공은 너야 웅진 세계그림책 195
마크 패롯 지음, 에바 알머슨 그림, 성초림 옮김 / 웅진주니어 / 2019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의 제목을 보니 문득 태권도에서 친구들이 말한게 생각났다.

     "먼저 들어가는 사람이 주인공!"

     "늦게 들어가는 사람이 주인이야!"

이렇게 친구들이 얘기하는 것을 들은 나는 '너희들의 인생 주인공은 바로 너희 자신들이야! 그러니까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주인공인거지!'라고 말하고 싶었다. 그런데 어쩐지 이 말이 조금은 느끼(?)한 것 같기도 하고, 또 친구들이 엉뚱해서 내가 저런 말을 하면 이상하게 쳐다볼꺼 같아서 그만 두었다.

 

     어쨓든 이 책의 내용은 직업같은 것을 소개하는 것 같다. 소개 중에서도 긍정적이고 멋진 소개 말이다. 나는 이 책에 나온 직업 중 가장 먼저 나오는 직업인 '작가'가 되고 싶다. 이 책에 나온 대로 '한 발 자국 움직이지 않고도 새로운 세상으로 여행할 수 있게 안내하는 작가' 그런 작가가 되고 싶다.

 

     자! 그럼 마지막으로 한마디!

 

     주인공은 바로 너야!!

 

     거울을 봐! 주인공이 보일꺼야!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숨 쉬는 도시 꾸리찌바 - 페달을 밟아라 7
안순혜 지음, 박혜선 그림, 박용남 감수 / 파란자전거 / 200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용은 재활용과 도시를 멋지게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환이와 도시 계획가인 환이의 아빠, 환이의 엄마, 엄마 친구인 로즈 아줌마, 멜루 아저씨가 등장인물이예요.

      

     환이는 꾸리찌바에서 많은 것을 알아갑니다. 저는 자연이 가득하고 거리마다 멋진 그림이 그려져 있는 꾸리찌바가 마음에 들어요! 꾸리찌바처럼 자연과 사람들이 재미와 편안함을 느끼고, 예술의 도시 같은 도시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로즈 아줌마는 환이와 많은 경험을 했어요. 특히 재활용에 대해 경험하고 이야기합니다. 아빠와는 꾸리찌바 구경을 많이 합니다. 멜루 아저씨도 마찬가지예요. 엄마는 꾸리찌바에 안오고 집에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꾸리찌바는 브라질의 빠라나주에 위치하며 실제로 있는 곳입니다. 소박한 축제가 많이 열리는 꽃의 거리와 지혜의 등대 탁아소, 벽에 그림이 많이 그려져 있는 거리가 부럽습니다. 우리나라에도 꾸리찌바처럼 재미있는 것들이 많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