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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뭐가 되고 싶어?
해리 블리스 그림, 윌리엄 스타이그 글, 김미련 옮김 / 느림보 / 2003년 10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2003년 11월 05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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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만큼은 채현이가 원하는만큼 맘껏 읽게 해주고 싶어요... 채현이가 가지고 있는 책과 앞으로 탐나는 책을 적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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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치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11
팻 허친즈 지음, 박현철 옮김 / 시공주니어 / 199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은 뭐든지 튀는 게 인기가 있다. 사람도 그렇고 물건도 그렇고... 아이들 그림책을 고를 때도 우선 튀는 책에 눈길이 먼저 가곤 한다. 그런 면으로 보면 이 책은 너무 단순하고 평범해서 아니 좀더 심하게 말하면 촌스러워서 튀는 책이다. 팻허친스의 작품은 로지의 산책에서도 그랬듯이 그림도 내용도 단순함의 극치를 달린다. 하지만 그 얼마 안 되는 그림과 글을 보면 '어라 그래도 할 말은 다 했네?'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고나 할까?

이 책은 채현이도 좋아하는 책이다. 엄마가 느꼈던 촌스러움이 아이에겐 자연스러움으로 느껴졌나 보다. 책을 보면서 티치 물건 찾기(제일 작은 거 찾기)도 좋아하고 앞 뒷면 표지도 좋아한다.(앞표지는 앞모습이고 뒤표지는 뒷모습이다.) 중간 중간 티치와 형,누나를 통해 크고 작음을 적절하게 알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굳이 그렇게 하지 않더라도 그림의 흐름 대로 얘기해주다 보면 자연스럽게 느끼게 된다.

솔직히 처음 받아 봤을 때의 느낌은 세상에 이렇게 촌스러운 책도 다 있나 싶었다. 게다가 활자도 눈에 쏙 들어오는 그런 활자도 아니고.. 하지만 보면 볼수록 매력있는 책이다.
처음에 느꼈던 단순함도 보면 볼수록 결코 단순하지 않다는 느낌이 든다. 주인공 티치는 형 피트보다도 누나 메리보다도 뭐든지 작은 아이다. 키도 작고 자전거도 작고.. 형 누나들이 멋진 연을 날릴 때도 고작 바람개비밖에 돌리지 못하는 작은 아이..

하지만 나중에 티치의 작은 씨앗이 자라고 자라서 형,누나보다도 훨씬 크게 자란다. 책은 그냥 이렇게 그래서 어찌 어찌 됐다는 설명 없이 끝을 맺는다. 하긴 작은 씨앗에서 나온 싹이 자라고 자라고 자라난 나무(?)의 모습만으로도 그 이후를 설명하기엔 충분하다.
결코 눈에 보이는 모습만이 진정한 모습은 아니다라고 입 아프게 설명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을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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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어디 계세요?
채인선 글, 신가영 그림 / 시공주니어 / 2000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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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책을 보고 느낀건 참 아이책 답구나 입니다. 크지도 작지도 않은 책 사이즈(뭐 크기가 크게 문제되는건 없지만요.) 폭신한 스폰지커버로 아이가 혼자서도 보기 쉽게 만들어져 있어요. 이 책의 주인공은 지금이라도 놀이터에 바로 나가면 거기서 놀고 있을것같은 솔이라는 개구장이 여자아이랍니다.

솔이는 할머니,할아버지,엄마,아빠,언니, 그리고 강아지랑 같이 살고 있군요. 솔이는 식구 하나하나를 불러 보면서 식구들의 위치를 찾아봅니다. 그리고 아무도 없는 방으로 들어가 사탕을 훔쳐먹다가 그만 사탕항아리를 깨뜨리고.. 그 소리에 식구들은 걱정스럽게 모여들지만 솔이는 그것보다 입속에 가득 들어있는 사탕이 더 중요하죠. 그리고 바로 놀이터로 나와 아무일 없다는듯 친구들과 뛰어 놉니다.

이 책은 아이의 사소한 일상생활에서 공간의 개념을 일러줍니다. 처음에 솔이가 식구들을 찾으면서 자연스레 ~의 앞,뒤,옆 등등을 알게하죠. 채현이도 이 책을 통해 많이 배웠다고나 할까요? 아니 제가 채현이 심부름 시킬때 요긴하게 써먹었답니다. 어디어디에 있는 뭐 가져와라...이런식으로요. 공간의 인지라는 의도로 만들어진 책이긴 하지만 학습이라는 냄새없이 쉽게 접근할수 있는 책인듯 싶네요.

그런데.. 할아버지가 담배를 피우고 계시더군요. 요즘 어떤 세상인데..(금연강조...) 사소한거지만 이런것까지 신경을 더 썼더라면 좋았을텐데..쬐금 아쉬움이 남네요. 참고로 저는 담배라고 안 읽어주고 곰방대라고 읽어줍니다. 뭐 그것도 알고보면 담배이긴 하지만... 좀 나을듯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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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8-07-23 0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채인선 작가의 <시카고에 간 김파리>가 새로 출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