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와 0수
김영탁 지음 / arte(아르테)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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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모두 기억의 조각들을 안고 살아가기 때문에 이 문장은 거창할 것도 없다. 살아가야 할 이유엔 거창한 대답을 내놓아야 할 것 같은 우리에게 '기억해야 할 소중한 것이 있다'는 대답은 그리 이해받지 못할 것이다. 그렇지만 죽지 말아야 할 이유에 대한 대답이 될 수는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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