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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미래에게 ㅣ 창비청소년문학 142
주민선 지음 / 창비 / 2025년 12월
평점 :
2026년 처음으로 완독한 책이자 소설 50권 읽기 달성을 향한 첫 번째 책.
서재의 90퍼센트가 인문학 책으로 이루어진 나는 지극히 인문학 편독자라서 소설엔 당최 손이 가지 않는 사람이다. 그래서 청소년 소설이라면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이 책을 골랐다. 표지 그림도 난해하지 않고 제목도 무언가 나를 이끄는 것 같아 무심결에 주문한 책이다.
스토리는 흡입력이 있고 주제 의식은 뚜렷하다. 소설 입문하려는 성인에게 손색이 없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이 세상엔 책 속 언니 같은 사람이 많아져야 하지만 읽는 내내 나 스스로 언니가 될 수 있을까 의구심이 자꾸만 들었던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