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또 혐오하셨네요 - 우리 안에 스며든 혐오 바이러스
박민영 지음 / 북트리거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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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다 공감가고, 10대,20대의 문화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여성 혐오에 관해서는,, 여성에게 이쁘다고 말하는 것도 혐오라고 적었는데..
외모 품평을 함으로써, 그 사람의 다른 면을 못 보게 하고 외모만으로 판단한다고..
근데, 이게 혐오 인가? 혐오라는 말이 너무 넓게 쓰이는건가?
외모지상주의를 부추기는 말로 부절적한 말이 될 수는 있지만.. 혐오?

요즘은 뭐랄까,, 한국말을 이분법적으로 쓰는 것 같다.
사람들의 사고가 이분법적이여서 말.. 또한 이분법이 되는것 같다.
한 사람에게 예쁘다고 말하는건, 다른사람은 그렇지 않다 라고 말하는게 아니다.

누구..만 예쁘다고 말한다면 다른 사람은 그렇지 않다가 되지만..
누구..는 예쁘다.. 란 표현은 다른 사람을 논하지 않았다.
그리고  예쁘기.. 만.. 하다 라고 말한다면 다른 면.. 인성.. 등을 제외한 표현이
되겠지만, 예쁘다.. 란 표현은 열린표현이다. 예쁘기만 하다는 닫힌 표현이 아니다.

공동체문화가 없어지고, 개인주의화 되면서 언어방식(?)이 많이 달라져서..
어떤 중간.. 공통.. 교집합이 대화에서 없어지는 느낌이다.
개인주의, 이기주의로..  나,  그외는 다 남.. 이라는 세계관, 사고방식 때문인지..
뭐는 뭐이다. 가.. 뭐만 뭐이다 , 뭐는 뭐 이외는 아무것도 아니다. 로 닫힌해석으로 쓰인다.

이건 단지 언어습관, 해석의 변화인지.. 이분법, 논리 교육이 안된 측면인지.. 
1과 0 , Yes or No 만 있는 디지털이 아니다. 사람은..

다른 사람의 외모를 나쁘다 얘기하는 것은 혐오가 될 수 있지만,
좋게 말하는 것 또한 외모 품평이니 혐오가 된다?
그럼 공부 잘한다도 혐오 표현이고, 운동 잘 한다도 혐오 표현이 된다.
너무 이분법 적으로 생각하는게 아닐까? 작가도 그런 사고방식 , 언어 습관에 물들어진게 아닐까?
모든 것에는 중간이 있다. 중간이 있으므로 좋다는 표현이 곳 나쁘다를 대칭,상징(?)하지는않는다. 코메디 프로그램에서는 웃자고.. 이분법 대화를하는거지..

다른 인문학처럼 어렵고 새로운 개념이 나오고 하는게 아니라서.. 쉽게 읽히는게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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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 무탈한가요? - 괜찮아 보이지만 괜찮지 않은 사회 이야기
오찬호 지음 / 북트리거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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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용인지 모르고 구매해서.. 좀 내용이 다른책 보다 밋밋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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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도시
오쿠다 히데오 지음, 양윤옥 옮김 / 은행나무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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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에 봤던 책인데, 다시 읽었다. 내용이 처음 읽는 마냥 생각안나다가 마지막 부분만.. 읽었던 기억이 있었다.ㅋ 일본은 정치적으로는 해결 기미가 안보이고, 책이나 영화로 현실을 많이 그려놨다. 한국은 정치적으로 싸우고 있으나, 문화적으로는 별로 볼게 없다. 둘이 같이 가야하는데,, 아무튼 이 모든 힘듬은.. 기득권이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수 많은 영화와 소설은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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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영 ZERO 零 소설, 향
김사과 지음 / 작가정신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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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보면서 몇몇 사람들이 생각났다. 나도 미치는 줄 알았다 걔들이랑 지내면서.. 왜 저럴까 궁금했는데.. 남을 짓 밟아야 행복한 요즘 사람들.. 지금의 학교와 사회는 악마를 기르는 곳 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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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아주는 건 그만하겠습니다 - 나를 막 대하는 인간들에게 우아하게 반격하는 법
로버트 I. 서튼 지음, 문직섭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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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 제목에 혹해서 별 내용 없는 책을 사고 말았다. 미국책들은 왜 이렇게 깊이가 없고 사례 나열이나 다른책 인용의 나열 등으로 때울까.. 심도있는 자기 철학이나 분석이 없다. 차라리 국내 인문학자 책이 낫다고 본다.
최대한 또라이는 피하라.. 복수하면 더 당할 위험성이 있다. 냉정하게 대화해봐라.. 이 내용을 이렇게 길게 쓸 수 있다니.. 그리고 다른 리뷰에서도 책이 또렷한 묘수를 제시하지 않아서 아쉽다하면서도 왜그리 평점은 높게 주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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