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유시민 등 민주주의(?) 인문학을 읽고 자라난 내게.. 신자유주의 세대는 정말 이해 안되는 괴물.. 인데.. 엄기호의 책들을 보면서 요즘 세상과 사람을 인문학적으로 좀 이해하고 있다.. 세상이 왜 이렇게 됐는지... 가만 있었을 뿐인데 난 꼰대가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