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한번 더 읽었다. 여자들의 심리에 대한 얘기였는데 10년이 더 지나서 내용이 생각 안나서.. 재밌게 봤다. 허영심이 지겹다는 거였고.. 사람은 모두 다 자기에게만 관심이 있다는 말이 새삼 와 닿았다. 요즘들어 과연 얘기가 통하는.. 자기 얘기만 하지 않는..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란 생각을 하고.. 나도 남의 얘기를 잘 듣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 노력해야 겠다.. 생각했는데.. 어쩜 그건 불가능 할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든다. 서로간 부단한 노력이 필요한 일이겠다. 나이가 들수록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