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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돌이 3
이토 준지 지음 / 시공사(만화) / 2000년 6월
평점 :
절판
태어나서,, 엽기적이다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정말 이토록 '엽기적인' 작품이 있을까, 이토준지의 작품세계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독창적이면서 엽기적인 작품이다, 소용돌이에 집착하는 슈우지의 아버지,, 그래서 결국은 온 몸을 소용돌이처럼 말고 세탁기속에서 죽어있는 아버지의 모습, 그리고 온 마을이 소용돌이에 휘말려버려 온갖 일들이 일어나는 작품, 나를 알수없는 공포감에 휩싸이게 해 몇주동안 두려움에 떨게 했던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