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에대한 더 적극적인 접근이 필요한 때이다. 푸른별 지구가, 까만별 죽음의 별로 변해버리기전에..


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요람에서 요람으로- 세상을 보는 글들 17
윌리엄 맥도너 외 지음, 김은령 옮김 / 에코리브르 / 2003년 3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2003년 11월 11일에 저장
절판

이책은 물에도 젖지않으며, 오래되어도 누렇게 변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플라스틱 수지로 만든책이기 때문이다. 물에 담궈보자. 탈탈 털어보자. 나중에 혹이나 버릴일이 있을땐 플라스틱으로 분류하자. 왜냐하면 다시 플라스틱으로 재생될것이기 때문이다.
침묵의 봄
레이첼 카슨 지음, 김은령 옮김 / 에코리브르 / 2002년 4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2003년 11월 15일에 저장
구판절판
다들 말하는 환경고과서. 이미 60여년전 한 여성이 미래를 경고하면서 쓴글.
그다지 어렵지도 않고 즐기며 볼수있는 쉬운 지침서.
생태학을 잡아라!
데이비드 버니 지음, 이한음 옮김 / 궁리 / 2002년 8월
8,300원 → 7,470원(10%할인) / 마일리지 410원(5% 적립)
2003년 11월 11일에 저장
품절

생태학적 상상력- 환경위기 시대의 문학과 문화
김욱동 지음 / 나무심는사람(이레) / 2003년 7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03년 11월 11일에 저장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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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람에서 요람으로 - 세상을 보는 글들 17
윌리엄 맥도너 외 지음, 김은령 옮김 / 에코리브르 / 2003년 3월
평점 :
절판


1. 현재 인간이 살아가는 방식.

얼마 전 새집으로 이사왔다.햇살이 비추자 느즈막히 일어난다.어제 산 카펫에서 아이가 고양이와 함께 구르고 있다. 밖에선 남편이 정원에 제초제를 뿌리며 손질한다. 참 평화로워 보이는 아침이다.좀더 세세히 살펴보자.

새집에서는 유해물질이 앞으로 수십년간 방출될 것이다. 새카펫은, 만드는 과정에서 방출한 유해물질도 모자라 아직 까지 방출하고 있으며, 아이는 구르며 수많은 미세먼지를 내놓는다. 남편이 뿌린 제초제는 토양속에 스며들고 축적되어 우리에게 되돌아온다. 아직도 평화로워 보이는 아침일까?

2. 환경보호 주의자들이 주장하는 것

환경보호주의자들은 인간의 자연파괴에 대해 무조건 안쓰고 덜먹고 아이들 조차 낳지말라고 말한다. 우리가 쓰는 물건 하나하나가 모두 자연에서 가져온 것이니 자연을 파괴하지 않으려면 안쓰는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소비하게 되면 보유하고 있었던 물건을 버리는것이고 그 물건은 쓰레기 소각장으로 가게된다.그러면 공해를 유발시키고, 또 다시 새로산 물건은 결국 쓰레기 소각장으로 향하는 같은 과정을 거치게 되기 때문이다.

문명 개발론자 들은 말한다.- 우리가 지금 이렇게 발전된 문명에서 살수있는 것, 앞으로더 풍요로운 삶을 살 우리들을 보라고 -그들이 바라보는 자연은 정복 대상에 지나지 않는다. 삶의 터전인 자연은 정복대상이 아니란 것을 인식하지 못한다.

3. 우리가 해야 할 일

지금까지 환경보호주의자들은 3R(Reduce, Reuse, Recycle)을 주장해왔다. 하지만 지금부터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생태적 효과성' 을 적용해 인간이 자연속에서 자연스럽게 살아가는 법을 익히는 것이다.

'생태적 효율성' 은 지금 우리가 사용하던 방법이며, 에너지인 자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방법이다. '생태적 효율성'을 고려한 건물을 짓는다면, 공기가 새어나가지 못하도록 잘 밀봉하고, 어두운색 유리를 사용하여 태양 빛을 반사시킨다.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여 오염물질 배출도 적게한다.사람들은 이 건물이 에너지를 가장많이 절약하는 건물이라 추천하며 칭찬한다.

인간이 사용할수 있는 에너지는 점점 줄어들고 있으니 얼마나 아껴 쓰느냐가 관건이다. 실제로 인간이 쓸 에너지를 아끼는 것이다. '생태적 효과성' 이란 자연효과를 있는 그대로 사용하여 인간생활을 얼마나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생태적 효과성'을 가지고 건물을 지어보자.아무것도 덧입히지 않은 유리창은 태양광선을 받아들인다.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필요에 따라 신선한 공기와 온도를 스스로 조절한다. 창문은 열려있고 냉난방 시설이 갗춰져 있다. 저녁이 되면 냉방 시스템에서 차가운 저녁공기를 배출해 퀴퀴한 공기와 유독성분을 없애준다. 건물옥상에 있는 토종잔디는 열의 충격과 자외선을 보호하며, 빗물도 대신 받아준다. 인간에게 한정된 에너지대신 태양열이란 무한한 에너지를 사용하면서, 자연도 파괴하지 않고 더욱 능률적으로 생활할수 있는 방법이 바로 이것이다.

4. 요람에서 요람으로

이 책은 나무를 베어만든 종이로 만든 책이 아니다. '합성종이'에 인쇄한 것이다. 산림속에 있는 나무 대신 플라스틱 수지와 무기 화합물로 만들어 졌다.이것은 방수도되며보존성이 매우 우수하다.또한 플라스틱 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재활용이 가능하다. 이것을 '기술적 영양 물질'이라 부른다. 이것은 더 이상의 자연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며, 더 이상의 파괴는 없다는 말이다.

이제 쓰레기 장을 향해 달려가는 요람에서 무덤으로의 방식에서 요람에서 요람으로의 방식으로 바뀌어야 한다. 계속 순환할수 있는 물질을 이용해 더 이상의 불필요한 낭비와 오염은 없어져야 하며, 쓰레기가 나오지 않는 세상에서 살아야 한다. 어쩌면 너무나 유토피아 적인 생각이고, 무모하다고 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지만, 이것은 우리모두의 과제이다. 왜냐하면 우린 어쩔수없는 지구토착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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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봄
레이첼 카슨 지음, 김은령 옮김 / 에코리브르 / 2002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40여년 전 레이첼 카슨 이란 여성이 쓴 이 책은 우리의 삶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레이첼 카슨이 쓴 이 책으로 인해, 한동안 아무런 규제 없이 공중에 살포 되던 살충제와, 제초제에 대한 개념을 다시한번 되돌아 보기 시작했던 것이다.

맨 처음 농약(제초제)이 처음 사용되었을 때 그 마치 효과는 마술과 같았다. 농작물의 영양분을 빼앗는 잡초들과, 농작물을 갉아먹던 해충들을 한순간에 없애주었기 때문이다. 그 이후 농부들은 뭐든지 해결해 주는 이 마술같은 비법을 -아예 잡초와 벌레가 나타나지 않도록- 언제나 즐겨 사용했다.

헌데 어느 순간부터 해충과 잡초는 물론이고, 곤충, 농작물, 토양, 호수의 물고기, 새, 야생동물, 그리고 인간까지 알 수 없는 원인에 의해 시름시름 앓다가 죽어가기 시작했다.
봄이 돌아와도, 새가 울고 꽃이 피고,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봄이 아닌, 황량하고 메마른 침묵의 봄이 시작된 것이다. 이러한 봄의 시작에 대한 원인을 알리고, 경각심을 불러일으킨 책이 바로 <침묵의 봄>이다.

사용물에 대한 정확한 지식도 갖추지 않고, 어떠한 영향을 끼칠치도 모른체 마구 남용하던 DDT(제초제)란 것은, 생물체에 유입되면 배출되지 않고 계속 축적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이 축적물은 어느 목표량에 도달할 때까지는 자신의 본능을 숨기고 잠적해 있다가, 목표량까지 누적된 순간 영향력을 발휘한다. 그 영향력이란 생물체내의 영양계인 ATP의 활동을 중지시켜 결국에는 생물체의 생명 활동을 중지시키는데 있다.

아무리 적은량의 물질을 사용한다 해도 생산자인 농작물로부터 DDT의 량이 농축되어, 최종소비자인 인간에게 까지 도달하게되면 - 2차, 3차 소비자를 거치면서- 농축된 양은 어마어마한 수치를 기록하게 된다. 이 위험성을 알고있는 사람들에 의해 민간단체에 의한 정부에의 항의는 세월을 이어 계속 되어 왔다.

하지만 당장 눈에 보이는 것에만 급급해 하는 사람들은 자연을 자연에 의해 치료하는 법을 외면한체 인간이 만들어낸 인위적 물질에만 의존하기 시작했다.

인간에게 유해한 병을 옮기는 해충이 있었다. 이 해충에 물리면 해독약없이 그저 죽음만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사람들은 이 해충을 없애기 위해 살충제를 사용하기 시작했지만 해충은 멸종되지 않았다. 살충제에 대한 내성이 생겨 더 강한 살충제 사용에도 살아남을수 있게 된것이었다.

하지만 무분별한 살충제 사용으로 해충이 아닌 숲이나, 야생동물에게까지 피해가 생기게 되었고 결국 생태계 파괴까지 이르게 되었다. 해충을 없애기 위한 방법이었지만, 결국 인간까지 파멸로 몰아가는 방법이었다.

이 해충을 없애기 위한 한가지 다른 방법은, 바로 종족 번식을 멈추게 하는 법이다. 이것은 수컷의 정자를 무정자로 만들어 더 이상 다음세대를 존속하지 못하게 하는 방법이다. 수컷 해충을 잡아 무정자로 만든후 다시 놓아주면, 우열인 무정자 수컷은 다음해에 수많은 무정자 수컷을 낳게 된다. 이런식으로 여러해가 지난후, 생태계에서는 해충의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한다.

물론 이 방법은 많은 시간과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하는 연구 작업이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있고, 앞으로도 계속 살아야 하는 지구를 파괴하고, 생태계의 다양성을 위혐해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것 보다, 조금은 수고스럽지만, 조금 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겠지만, 지구를 살릴수 있는 이 방법을 권장하고 사용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연을 정복의 대상이 아닌 타협의 대상으로 보아야 하는 우리는 어쩔수 없는 지구 토착민 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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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ck! 문법 1 - man to man
조선희 지음 / 맨투맨 / 2003년 10월
평점 :
절판


전 지금 대학생 이구요- 공학도 입니다.^-^ 영어가 너무 약한 관계로 정말 기초를 잡아줄것이 필요하더라구요. 설마설마 하면서 선택한것이 바로 이 책인데.. 혹시 직장다니시다 다시 공부하실분들이나. 정말 영어에 대해 문장형식도 모르겠다 하시는분들 보시면. 도움 많이 되실꺼예요. 성인이 보실경우 2주면 충분히 2권다 씨리즈로 끝내실수 있습니다. 물론 여러번 반복해 보실수록 좋구요. 영어에 자신없으신분들. 이거 보시구 문법기초 꼭 다잡으세요- 아무리 회화.독해가 더 중요하다지만, 기초 문법은 기본으로 알아야 합니다. 아무튼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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