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놀러온 손님들이 책장에 꽂히 책을 뒤적 거리다 손이 가는 책이다.
우선 만화라서?
그러다가 앉아서 얘기도 하지 않은 채 읽어 준다.
'대체 이 사람들은 왜 놀러왔어?'
80년대 [전태일 평전]에서 2008년 [태일이]로 다가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