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레코딩을 넘어선 홈레코딩
신명수 지음 / 이콘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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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도 그렇고 요즘 유부트 영상도 많이 올리는데

"레코딩"을 쉽게 봐서는 안된다. 레코딩에 따라 음질 차이가 상당하기 때문에

값비싼 마이크를 산다고 해서 되는 것도 아니고, 내 귀가 엄청 밝다고 해서

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요즘  떠돌아다니는 정보들은 오래된 것이나 "카더라"통신이 많고

홈레코딩 장비 업체에서 올리는 정보로 나눠지는 것들이 많아서

공신된 정보 또는 책이 필요한 시점이었다.

 

<홈레코딩을 넘어선 홈레코딩>은 녹음을 겁먹지 말라고 친절하게

일단 도전하게끔 만든다. 묵직한 책인데 내용은 기초부터 탄탄하다.

그 기초 위에 쌓아가는 기술과 노하우에 내 레코딩을 맡길만하다.

 

 파찰음을 잡아주는 녹음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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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레코딩을 넘어선 홈레코딩
신명수 지음 / 이콘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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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껏 또는 도제식으로 배워왔던 것인데 반가운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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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 - 박원순의 대한민국 소통 프로젝트
박원순 지음 / 휴먼큐브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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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서울시에서 일하면서 어떤 소통이 있었으며

어떤 프로젝트가 있었는지를 본인의 생각과 과정들이

따뜻하게 담겨 있는 책이다.

 

"결정적으로 서울시장이 되면서 전면적으로 스스로를 변화시켜야했어요...

서울은 속속들이 알면 알수록 무수한 균열과 갈등을 내재하고 있습니다.-24p"

 

무척 쎈 캐릭터나 카리스마 스타일이 아니지만 따뜻함과 진정성으로

일을 매우 잘 하시는 분이기에 관심이 가서 읽게 되었다.

 

 

그분이 가장 잘하는 것이 "경청"이라 생각했는데

그분한테도 "경청"이 "사랑하는 일"과 비슷하다며

본인도 아직 쉽지 않다고 한다.

 

하지만 수많은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시정 일을 하면서

경청과 소통의 중요성을 깨닫고 본인의 노하우를 담았다.

 

 

"저를 응원하는 사람만이 아니라 반대하는

사람의 이야기도 다 들어야 한다고 생각했급미다.

그래서 저를 비판하고 오래하는 분들이 모인 자리에는 용기내어 일부러 갔습니다. "

 

 

어딜가나 소통이 필요하고,특히 요즘은 sns나 스마트폰으로

대화창구가 많아졌고 예전처럼 고민하지 않고 바로바로

의견을 주고 받는 시대가 열렸지만 그 중에 경청하는 사람은

몇이나될까, 특히 전달자가 아닌 해설자 역할 하는 사람은

많은 내공이 필요할 것이다.

 

일할때도 그렇지만, 집, 가정, 친구사이에도

경청이 필요한 곳이 많은데, 박 시장님이 제시하는

경청의 10원칙을 따르다보면, 나중엔

말 그 뒤의 의미까지 파악하는

넓은 마음의 소유자가 되지않을까

기대해본다.

 

 

사실, 영국이나 북유럽의 도시별 정책이나

정부의 소통능력에 감탄한 적이 있었는데

지금 서울시의 각종 노력을 보면 서울도 참 멋진 도시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 소통이 돈이고 밥이고 일자리다.

 

 

발은 땅에 딛고 눈으로는 우주를 보라 -경청3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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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완의 초의식 독서법 - 인생을 바꾸는 독서혁명 프로젝트
김병완 지음 / 아템포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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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 오프라윈프리, 스티브잡스,, 유명인사들이

 

독서의 중요성을 설파했던 가운데

 

우리나라는 참 독서량이 적은 나라다..

 

하지만 과거 우리나라는

책과 인쇄, 독서가 생활화됐었다.

 

 

                                          

                                             어떤 책을 읽는 것도 중요하고

내가 읽지 않은 책을 권해주는 친구도 참 중요하다.

그리고 그 책을 잘 , 어떻게 읽는지도 중요하다.

 

                              독서가 참 좋고 즐겁고 설레이는 일 중 하나인데

                               많은 사람들이 깨달았으면 좋겠고,

        

                                   <김병완의 초의식독서법>을 읽고나니

                                   수단으로써의 독서이력을 좀 반성하게 됐다.

                        

 

다독이나 스피드리딩보다 정법을 설명하는 저자는

독서 초급부터 고수까지 단계별 독서법을 상세히 알려주는데

저자의 진정성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사실 좋은 책을 만나면 노트든 휴대폰 메모장이든

문장이나 작가에 대한 설명을 옮겨적어야하는 나에게

초의식 독서법이 가장 잘 맞다고 생각한다.

 

 

 

 

책을 읽고 자기 스타일대로 정리하는 방법도 알려주는데,

이런 과정을 통하면 좋은 글쓰기, 자신을 위한

글쓰기로 이어진다고 한다.

 

그래서 정약용이 그렇게 깊고 울림있는 책들을

많이 쓴 것 같다.

 

나도 참 책은 많이 읽었는데

글이 잘 안써지는 건, 어디에 문제가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암튼 굉장히 구체적이고 솔직한 독서법 책이다.

 

<김병완의 초의식 독서법>의 좋았던 내용들은 따로 담아

약봉지에 담아놨다가 힐링이 필요할때

꺼내 읽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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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흔들리지 말아야 할 7가지 - 냉철한 현실 직시를 위한 40대 리얼 보고서
인생전략회의 엮음, 김종태 옮김 / 이콘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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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한테 강력추천해드렸다. 위로나 사색보다 데이터와 분석으로 현재 삼촌의 나이에서 시작할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제시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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