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연금술사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센터 문학총서 2
호르헤 부카이 지음, 김수진 옮김 / 살림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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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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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국어의 속살 - '모국어의 속살'에 도달한 시인 50인이 보여주는 풍경들
고종석 지음 / 마음산책 / 2006년 4월
평점 :
품절


이런 책, 나와줘야 합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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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일도 없었고 모든 일이 있었던 디 아더스 The Others 4
제프리 무어 지음, 정영목 옮김 / 푸른숲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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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사랑과 우연의 역사~~!! 번역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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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 스토리 민음사 모던 클래식 11
잉고 슐체 지음, 노선정 옮김 / 민음사 / 2009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문학 읽은 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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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아, 거짓말의 기억 디 아더스 The Others 3
로사 몬테로 지음, 송병선 옮김 / 푸른숲 / 2010년 7월
평점 :
절판


루시아에게 일어난, 영화같은 사건. 그리고 맞은편 집에 살고 있는 노인과 젊은 청년과의 로드무비 같은 구도. 그 안에 사람들의 이야기와 사건들이 루시아의 인생을 바라보는 시선을 다르게 바꿔준다. 중년의 나이에 온 사춘기, 그녀는 통과한다, 그 길을 영화처럼.

연애의 황홀함, 중년 시절의 권태 그리고 마지막 시기의 격양을 다 겪은 노인과, 중년의 권태 위기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는 루시아, 안정된 사랑을 해 본적 없는 혈기 왕성한 20대 초반의 청년. 공항 화장실에서 사라져 버린 남편. 소설은 서스펜스 또는 미스터리 형식으로 바뀌면서 흥미를 돋구고, 개개인의 ‘자아탐구’에 집중게하는 힘이 있다. 특히 루시아 입장에서, 몇 십 년 같이 살아온 남편의 옷가지, 서랍 속을 뒤져보는 그 마음이 흥미로웠다. 결혼한 지 5년 넘으면 배우자가 증오, 연민, 전쟁의 대상으로 바뀐다는데, 막상 그가 사라지니 갑작스러운 상실과 분실을 맞이하며, 매일 봐왔던 세상을 다르게, 본인의 시각에 맞춰, 그대로 바라보기 시작한다. 능동적으로 산 게 아니라, ‘살아진 삶’에 대한 후회와 아무 준비 없이 맞이한 중년의 문턱. 그녀는 깨닫기 시작하고, 책 말미에 가면서 여든 삶의 노인데는 (도덕경 외우듯ㅋㅋ) 지혜로운, 맞는 말만 내뱉는다. 그 할아버지의 이야기를듣는 것도 매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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