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살 장정일을 통해서 최윤을 만났다.
스물살 그해에 난 무엇때문에 힘들어 했던가?
스물살 그해에 난 무엇때문에 그리도 울었던가?
어둠속에서 그녀의 손을 잡았다.
너가 서 있어야 될곳이 저 어둠너머에 있다고 했던가?
최윤의 손을 잡고 어둠의 통로를 조금씩 빠져나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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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소리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
최윤 지음 / 문학과지성사 / 199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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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08월 18일에 저장
구판절판
길가에서 그아이를 만난다면 돌을 던지거나, 비난의 시선으로 쳐다보지 마라.
그아이는 당신의 딸이고, 동생이며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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