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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트레킹 7 - 몽블랑 일주(TMB) 알프스 시리즈 24
허긍열 지음 / 몽블랑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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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할 때 가져가기 좋은 작고 얇은 크기이지만 아마추어가 찍은 사진이 대부분이고 정작 가이드북이 담아야 할 정보는 매우 적다. 더구나 지도의 지명을 원어 병기 없이 한글로만 표기해서 현지에서 트레킹할 때 매우 불편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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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 드 몽블랑 - 알프스의 꽃 몽블랑 일주 트레킹 가이드북
이영철 지음 / 꿈의지도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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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가이드북이라고 하기엔 많이 부족하다. 3분의 2 이상은 저자의 트레킹 기록이고, 저자가 안 가본 곳에 대한 정보는 제한적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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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르 드 몽블랑 360 - 몽블랑 둘레길 완벽해부 백민섭의 가이드북 시리즈 1
백민섭 지음 / 신구문화사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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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가이드북. 그동안 읽은 우리나라 등산, 트레킹 가이드북 십여 권 중에서 최고다. 저자가 원한 대로 이 책만으로 뚜르 드 몽블랑을 다녀오는 게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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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7 만력 15년 아무일도 없었던 해
레이 황 지음, 김한식 외 옮김 / 새물결 / 200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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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별 다섯 개 주고 싶을 정도로 좋다. 하지만 뒷부분에 첨부글에서 명확하게 드러나는 저자의 대역사관은 공감하지 못하겠기에 별 하나 뺀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책값이 너무 비싸다. 이 정도 가격을 받을 분량과 장정이 아니라서 별을 하나 더 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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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철학사 민음사 인문사회과학 총서 7
길희성 지음 / 민음사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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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종교학과 등에서 인도철학을 강의하는 교재로 만들어진 책이라 생각된다. 전체 분량은 319페이지이지만, 목차, 부록, 색인을 제외한 본문의 양은 250페이지 정도로 그리 많지 않다. 본문은 22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장의 분량은 10페이지 정도다.


얇다면 얇은 두께이지만 두께만 보고 비전문가가 편안한 마음으로 접근할 수 있는 책이 아니다. 적은 분량으로 시기별, 학파별 핵심을 압축적으로 기술한 책이라서, 근래 많이 보이는 대중적 철학서적의 친절한 설명은 기대하지 않는 게 좋다. 그리고 건조하기 이를 데 없는 전형적인 학술서적의 문체라서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꽤 불편할 수도 있겠다 싶다.


그 뿐이 아니다. 학파, 인명, 철학용어에 대해 산스크리트어를 음차, 훈차한 한자어를 자주 사용하는데, 한글 병기를 하지 않아 독음조차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또한 각 장의 말미에 실린 참고문헌에는 한글 문헌은 단 하나도 없다.


이런 이유로 나같은 비전문가가 읽기에는 참 불편한 책이지만, 잘 만들어진 학술서적이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방대한 분량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기술한 것을 봐도 그렇고, 책 말미에 붙은 40여 페이지의 꼼꼼한 색인을 봐도 그렇다.


이 책을 한 마디로 말하자면 잘 만들어진 소축적지도 같다. 즉, 어떤 나라를 여행하기 전에 먼저 구해보는 전도와 같은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가고 싶은 곳이 자세히 나오는 친절한 가이드북을 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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