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말‘에 대한 관용구 "다.
말(을) 내다: 남이 모르고 있던 일을 이야기하여 소문을 내다말을 듣다: 남이 시키는 대로 하다. 꾸지람이나 나무람을 당하다. 기계 따위가 마음대로 잘 다루어지다.
말(을) 못 하다: 말로써 다 형용할 수 없을 정도다.
말(이) 굳다 말할 때 더듬거려 말이 부드럽지 못하다.
말(이) 나다: 남이 모르고 있던 일이 알려지게 되다. 말이 이야깃거리로 나오게 되다.
말(이) 되다 하는 말이 이치에 맞다. 어떤 일에 대하여서로의 사이에 약속이 이루어지다.
말(이) 떨어지다: 명령이나 승낙 따위의 말이 나오다.
말(이) 뜨다; 말이 술술 나오지 않고 자꾸 막히거나 굼뜨다.
말(이) 많다. 말수가 많다. 수다스럽다. 말썽이 끊이지아니하다.
말(이) 아니다: 무어라고 말할 수 없을 만큼 처지가 매우 딱하다.

 ‘#웃긴맞춤법‘이나 ‘#놀라운맞춤법‘이 되어 무미건조한 세상에 ‘어의없는‘ 웃음을 주기도 한다. ‘골이따분한 성격‘, ‘나보고 일해라절해라 하지 마‘, ‘인생의 여자‘
‘곱셈추위‘, ‘갈수록 미모가 일치얼짱‘, ‘감기 낳으세요‘, ‘회계모니 싸움‘, ‘멘토로 삶기 좋은 인물‘, ‘나물할 때가 없는‘,
‘에어콘 시래기‘, ‘수박겁탈기‘, ‘삶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죄인은 오랄을 받아라‘, ‘장례희망‘, ‘유교전쟁‘, ‘권투를 빈다‘, ‘우리는 티목이 좋다‘, ‘마음이 절여온다‘, ‘신뢰지만 나이가 어떻게 되요?‘, ‘알레르기성 B염‘ 등등.………….
수십 번을 다시 봐도 웃긴다. 이렇게나 천진난만한 맞춤법이라면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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