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아픔, 너무나 극단적인 두 단어는 각자이지만 서로 얽히고 설키면서 우리 삶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사랑과 아픔은 다른 양면인 듯 함께합니다. 그래서인지 아픔은 사랑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몸이 아플 때 마음도 같이 아프고, 우리는 그 속에서 고통을 느낍니다. 하지만 그 고통에서 벗어날 거라는 희망을 버리지 않으면, 고통의 터널을 지나고 우리는 무한한 감사와 행복을 느끼게 됩니다.

몸의 통증은 삶을 아프게 하지만, 삶의 유한성과 소중함을 알려 주는 귀중한 역할을 합니다. 마음의 통증은 내가 소중히 여기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하지요. 우리는 다시 통증에 대해서 새롭게 이야기해야 합니다. - 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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