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가 쏙쏙, 세계사 인물 1 : 정치·사회 초등 필수 역사 인물 시리즈
이보림 지음, 홍연시 그림, 이선희 감수 / EBS BOOKS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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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읽었던 위인전 등을 요약해주는 느낌이라 정리가 되어서 좋았다 몰랐던 위인 중에 아이가 관심이 있어하는 부분을 나중에 접하게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 위인의 업적이 2장에 기록되어 있어서 읽기에 부담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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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만에 배우는 심리학수첩
일본능률협회 매니지먼트센터 지음, 김정환 옮김, 우에키 리에 감수 / 미래와사람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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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심리사랑 청소년상담사 준비 중인데 너무너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준비하시는 분들한테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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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만에 배우는 심리학수첩
일본능률협회 매니지먼트센터 지음, 김정환 옮김, 우에키 리에 감수 / 미래와사람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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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심리사나 청소년상담사를 준비하다보면
매년 시험마다 처음 듣는 심리학자의 이름과 이론,
임상실험 등이 불쑥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럴때마다 너무 당황스럽고 왜 합격한 사람들이
각기 다른 출판사에서 출판한 수험서를 3권 이상 보라고
하는지 알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아무리 정리하고 외워보려해도 매번 듣보잡 심리학자를
어떻게 다 찾아보나 멘붕이 왔었는데 
드디어 가성비 최고인 책을 찾아냈다





제목처럼 매일 매일 두세장의 부담없는 페이지 속에
심리학자와 임상실험내용, 이론 등등 알차고 야무지게
채워져있는데 그것도 딱 30일 만 읽으면 끝난다

두 세 페이지 속의 내용자체가 마치 시험을 위해 요약 
필기해놓은 정도라 굳이 정리를 하지 않아도 되는데
책의 앞쪽에 매일 읽은 내용은 정말 딱 한줄에 정리하게끔
적는 곳이 있는데 원하는 키워드를 정리할 수 있도록
하고자한 의도였던 것 같은데 최소 3줄 정도 였으면
참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이 책은 심리를 배워보고자 하는 사람이 
심도있게 공부하기 전에 읽는 것도 좋을 것 같고
나처럼 공부를 하면서도 정리가 안되고 복잡하게
생각되거나 심리전공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읽으면
더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책을 읽다보니 공부하면서 필기해두었던 것과
비교를 해보았는데 오히려 책을 기준으로 
필기를 수정한 것이 더 많기 때문이다

애니매이션 강국답게 이미지도 귀욤귀욤해서 
더 눈에 잘 들어오는 것 같은 느낌도 있었다
아무쪼록 곧 치룰 시험에 더 가까이 갈 수 있게 된 것 같아
독서하는 내내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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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대로 안 돼요 - 엄마 아빠 1학년 때 이금이 저학년동화
이금이 지음, 서지현 그림 / 밤티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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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대로 안돼요]를 쓰신 이금이 작가님이 
우리아이가 좋아하는 첫 작가가 된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었나보다.





글쓴이 소개에 소천아동문학상, 윤석중문학상,
방정환문학상, 국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의 한국 후보이셨다고 씌여있다.

올해 입학한 1학년인 우리 아이는 어려서부터
책에 관심이 많지 않아 오디오북으로 독서 입문을 했고
지금까지도 오디오북이 아니면 혼자 읽는 것을 싫어한다

최근에 어린이소설 같은 책을 읽어주었더니
또래 이야기라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이 책을 선물로 주면서 학교가서 독서시간에 
꼭 스스로 읽어보라고 했다.





책을 스스로 읽는 걸 그렇게 힘들어하고 싫어했는데
하루만에 거의 다 읽어왔기에 책이 읽을만했냐고 물으니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쉬는 시간마다 계속 읽었다고 했다
그래서 아이에게 여러가지 책에 대해서 물어보았다.

책을 읽고 어떤 느낌이 들었어?
친구를 도와주는 장면이 많아서 착한 느낌이 들었어요

책의 주인공들은 어떤 아이들이야?
주인공이 민호랑 정아라는 친구인데
민호는 장난꾸러기지만 착할 때도 있는 친구고
정아는 좋아하는 것을 먼저하고 
해야할 일을 나중에 하는 친구 였어

아이가 마지막 챕터 하나 남기고 다 읽어왔기에
도대체 뭐가 그리 재밌었나 궁금해서 나도 읽어봤는데
읽다 중간중간 빵터져서 몇 번이나 박장대소를 했다





선생님을 좋아해서 선생님이랑 결혼하겠다고 하며
엄마의 가방을 몰래 가져와 선생님께 선물한 민호,

엄마에게 혼날까 걱정되면서도 고민 끝에 
학교 앞에서 파는 귀여운 햄스터를 사버린 정아,
결국 집에 가서 엄마에게 대성통곡을 하면서 했던 말

불과 작년에 우리아이가 나에게 했던 말과 같기도 하고
이 책의 제목과도 같은 말이었다.
귀여움에 그만 크게 웃고 말았다 




"정말 안하려고 했는데 내맘대로 안돼요"

아이들 마음이 다 같은가보다
그리고 나도 그랬던 것 같은 기억이 난다

아이와 책의 결말을 읽고 나서 반전에 눈이 휘둥그레졌다
[내 마음대로 안돼요]와 [선생님은 나만 미워해]가
짝꿍책이었고 두 책이 이어져있다는 것을 알았다
짝꿍책도 꼭 같이 읽어보자고 아이와 이야기 했다

이렇게 아이가 호들갑을 떨며 좋아한 책은 처음이었다
그것도 그림책도 아니고 글밥이 좀 있는 책인데 말이다
이대로 독서의 힘을 키워줄 수 있도록 
작가인 이금이 선생님의 책을 많이 접하도록 해야겠다.

초등학교 1학년인 아이가 동갑내기 친구의 생각을
읽는 것에 대해 재밌어하기도 했고
아이가 읽기에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은 적당량였던 점과
중간중간 그림이 있어서 궁금증 해소도 되고
상상력도 키울 수 있는 유익하고 가성비 좋은 책이었다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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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을 세운 알렉산드로스와 옥타비아누스
박신식 지음, 이종균 그림 / 스푼북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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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인물은 서로 다른 방법으로 높은 자리에 올랐지만 존경과 신뢰와 사랑을 받은 통치자임은 같았다 야욕과 욕망보다는 현명하고 지혜로움을 갖춘 두 인물의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많은 교훈을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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