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영컨설턴트, 경영전략코칭전문가 경영관리 상담가, 전문엔젤투자자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주식회사 디딤돌의 김상기 대표가 작가로서 책을 쓰셨는데요, 이 책의 핵심은 단순 매출증대만이 아닌 기업의 질적 성장 추구에 있습니다. 든든한 전문가들에게 돈을 지불하고 기업경영에 필요한 여러 도움은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표의 목표의식 점검이나 그것을 위한 동기부여를 갖는 것은 스스로가 해야할 일이지요. 기업을 경영하기만으로도 벅찬데 언제 그런 심리적인 것들까지 챙기냐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럴 때 일 수록 이 책을 읽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흑자가 나는 회사, 적자가 나는 회사의 차이는 경영자의 의식을 들여다보면 알 수 있다고 저자는 이야기합니다. 경영자가 회사 운영과 사후관리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면 된다고해요 이 부분을 읽으면서 느낀점이 기업 경영이 아니더라도 마치 사람의 인생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는 누구나 내 인생을 경영하며 살아갑니다.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그럴 생각조차 할 겨를이 없을 때 일 수록 현재 상황을 잘 파악하고 문제점의 요인을 찾아내는 것, 그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단한 한방이 아닌 1원의 흑자를 위한 여러가지 계획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흑자도 미리 예측할 수 있고 적자도 미리 방지할 수 있다" 책 속에 예시로 기재되어 있는 추정 산출 세부내역서를 작성해보면서 미래의 매출상승과 영업이익을 계획해보는 일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사실, 현실에 임박하지 않으면 무엇도 눈에 들어오지 않죠. 특히 손익계산서나 재무재표, 세금 등의 단어가 들어간 책은 특히나 그렇습니다. 하지만 이 책만은 미리 읽어두는 것이 긴급한 상황이 오기 전에 또는 현재 우리 사업장의 점검에 있어서 최선일 것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강추입니다.^^
20대 중반 시절 일본에서 잠시 머물렀던 때가 있었어요 일 때문에 갔었는데 다니던 일을 그만두고 공부하면서 알바를 했고 졸업 후 직장을 다니게 되었어요 이미 한국에서 수 년동안 알바와 직장 생활을 했었기에 어느 정도 눈치와 노련함(?)이 몸에 베어있었어요 일본에서의 알바는 서비스직종이 대부분이었는데 가는 곳마다 오너나 점장 같은 상사들에게서 느끼는 한국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특이한 상황들에 처음엔 당황하다가 감동하고 동경하고 닮게 되는 신기한 경험을 했었지요 상사들이 먼저 허드렛일을 마다하지않고 하는 모습 그리고 중고등학생의 앳된 청소년들이 마치 어른처럼 진지하게 알바에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는 모습들이 우리나라에서는 그때 당시까지 (아마 지금도) 보기 드믄 광경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지금시대의 경영 전략에 비추었을 때 혹은 사업목적상 적합한 행동인지 여부는 모르겠지만 어린 학생들이 주 근로자인만큼 상사이기보단 어른으로서 본보기를 보인것에 대해서는 마땅히 올바르고 적합하지 않았나란 생각이 드네요 이런 경영방식 또한 지켜지는 부분이 있는가하면 시대에 따라 변하는 변해야만하는 부분이 있다는 것 그리고 비지니스는 살아있는 생물같아서 매일변화한다고 저자인 산조 게이야 작가는 이야기합니다 그 또한 사장으로서 승승장구 하다가 고베 대지진으로 인한 끝없은 나락으로 떨어지고 다시 기적적인 재기에 성공하며 극과 극의 경험을 합니다 현재는 수많은 중소기업 경영자들에게 자신의 노하우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우리는 무엇이 옳은 것인지 바른 것인지 알고있지만 동기를 부여받기 전까지는 변화를 하지 못합니다 각 특징마다 부제가 있고 그 내용을 읽다보면 한 단어로 키워드가 남게 되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바로 이 키워드들을 위한 설명이 머릿속에서 잊고 있었던 해결방법을 제시해 준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부는 전혀 생각치않았던 탁월한 조언도 함께 입니다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또하나 더 느낀점은 현재 몸담고 있는 저희 회사의 대표님을 생각하게 됐어요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면서부터 전 회사에서 2년 안되게 근무하다가 올초에 세무사 사무실로 이직했거든요 이 분야에 아무것도 몰랐던 저를 받아주시고 8개월 이상을 저의 능력향상을 너그러운 부처님처럼 기다려주신 세무사님이신대요 제가 입사한 후 현재 처음보다 4배 정도 급 성장하면서 직원도 늘고 할 일도 바빠졌는데 차분히 이끌어가시면서 제 2의 수단도 열심히 모색하고 활동하기 시작하셨어요 이익을 내는 사장들의 12가지 특징 중 12가지 특징을 모두 겸비하신 세무사님.. 읽는 내내 소름이 돋았답니다;; 결국 이익을 잘 내는 사장의 특징은 인증완료네요 그리고 사업에 실패한 적있는 우리 가족의 실패원인 또한 알 수 있게 된 것 같아요ㅜ ㅜ 사업하시는 사업을 준비하시는 대표님들께 강추 입니다
워낙 아이들의 심리에 대한 책이나 육아 서적 읽는 것을 좋아하기하는 편이라 왠만한 내용은 중복되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해서 요즘은 육아 서적으로 딱히 감명받는 일이 드물었어요 5살 아이의 엄마이자 놀이 강사로 아이들을 대하는 부분에 있어서 조심하려고 노력하지만 사실 선생님으로서 아이와 마주할 때와 엄마로서 아이와 마주할 때가 정말 많이 다름을 느껴요 어느 순간부터는 이게 당연하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바로 이 부분을 읽고 생각을 바꾸게 되었어요 여기부터 읽는 내내 이 책을 읽는 이유와 가치가 느껴지기 시작했거든요 영악해서 엄마 머리꼭대기 위에서 논다고만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다른 아이들과 함께 할 때는 더욱 말을 많이 들어주고 공감해주었는데 우리 아이에게는 그렇지 않았던 것 같은 생각에 소름끼치도록 공감하고 죄스럽더라구요.. 아이에게 신뢰가 가는 사람이 되자 눈으로 대화를 나누는 엄마가 되자!! 우리 엄마는 마음이 따뜻하고 성품이 훌륭하셨어요 누구의 편도 들지 않았고 누구의 탓도 하지 않는 중립적인 시각을 가진 분이시지요 엄마는 늘 아침부터 새벽까지 힘들게 일하시면서도 한번도 우리 자매의 아침밥이나 점심도시락 저녁밥을 외식이나 인스턴트로 떼운 적이 없을 만큼 건강도 생각하고 정성을 다하셨죠 그리고 바쁜 와중에도 크리스마스 같은 특별한 날엔 손수 저희와 함께 손카드를 만들어서 친척들에게 크리스마스 씰과 함께 부치는 걸 도와주셨고 없는 살림에도 방엔 크리스마스 장식도 해주시고 산타할아버지인척 선물과 크리스마스카드도 써주셨어요 하지만 엄마는 너무 아팠고 너무 지쳤고 너무 힘들었어요 철부지 어린 자매는 말썽을 피워 엄마가 소리를 지르며 괴로워하셨던 기억이 늘 떠올라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에 눈물이 왈칵 쏟아집니다 저 또한 엄마께 받은 사랑을 아이에게 주고 싶어요 그런데 마음처럼 되지 않을 때는 어느새 아이에게 소리를 지르고 무시를 하게 됩니다 엄마처럼 힘들게 살지도 않는데.. 현실이 이렇게 편한데 스스로가 너무 간사하단 생각에 자괴감을 느낄 때가 많으면서도 잘 고쳐지지가 않아요 마음 속으로는 아이는 독립적이 인간이다 절대 무시하거나 비하하지 말자 아직 어려서 엄마가 화를 내도 기댈 곳이 엄마 뿐이지만 곧 성장해서 스스로 할 수 있는 일 들이 많아지면 엄마를 미워하게 될 수도 있다 타인을 대하듯 친절하게 대하자 엄마 옆에서 보고 배우면서 바른 인성을 갖을 수 있도록 잠깐의 시간동안 정성을 다해 교육하여 내 도리를 다하자 성장할 수록 넓게 방목하자고 수없이 생각하면서도 저도 모르게 순간 욱할 때 마다 아이의 자존감을 짖밟는.. 부모로서 어른으로서 절대 해선 안되는 행동을 하게되요 때론 이런 현실이 너무 싫고 처음부터 아이가 없었으면 좋겠다는 나쁜 생각도 하곤했어요 책에 써진 듯 저는 스스로의 실수에 대해 다른 사람이나 환경에서 원인을 찾으려하고 불평불만이 많은 자존감이 낮은 사람으로 성장했나보다란 생각이 듭니다 어른이 가르쳐주지 않아도 예쁜 말씨과 친구를 배려할 줄 아는 고운 마음씨는 부모님과 선생님의 사랑이란 씨앗으로 맺은 자존감이란 열매라는 걸 느꼈습니다. 부모의 지나친 통제는 아이를 그 기준에 맞추도록 부추기고 눈치보는 아이가 된다는 문장이 마음에 비수처럼 꽂혔어요. 책을 통해 놓치기 쉬운 아이의 불안 징후들을 알아보고 아이의 불안을 없애줄 수 있는 부모 감정 코칭을 통해서 아이에게 자존감을 심어줄 수 있는 엄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게 되었어요 오늘도 한번도 화내지 않고 아이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고 기다려주었어요 평소보다 두세시간 정도 시간이 더 걸렸지만 아이와 저에겐 웃음소리로 시작해서 웃음소리로 잠드는 너무나 완벽한 하루였던 것 같아요 마음이 흔들릴 것 같을 때마다 이 책을 가까이 두고 계속해서 마음을 탄탄히 만들어서 아이가 타인을 배려하고 자신을 소중히 하는 사람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바래봅니다♡
저는 일러스트나 포토샵은 잘 못해여 하지만 파워포인트로 명함, 현수막, 브로슈어나 동영상 제작까지 안 만들어본 것이 없을 정도랍니다. 하지만 언제나 2%모자른 디자인 ... 그래서 일러스트와 포토샵도 배워봤는데 기능이 많아 너무 어렵더라구여 ㅠ ㅠ 저 같은 경우에는 파워포인트의 기능을 대부분 알고 있기 때문에 만들 줄 아는 것 뿐 미적감각이 없다보니 인터넷 검색으로 일러스트 디자인을 찾아 열심히 모방을 해도 전문적인 느낌이 전혀 들지 않더라구여. 어제도 회사에서 오랜만에 이미 작성된 강의 내용을 예쁘고 보기쉽게 편집만 하면 되었는데 이미 만들어져있는 시트들이나 스마트아트를 사용해도 생각처럼 깔끔하고 세련되게 만들기란 정말 어려웠습니다 ㅠ ㅠ 정말 정확한 타이밍에 만나게 된 이책! 어떻게 만들 것 인지 추상적으로 생각하지만 말고 기획을 할 것! 평상 시의 생활 속에서도 디자인은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됐어요. 예시로 올려진 사진들을 보면 매일 타는 엘리베이터나 사무용품 등을 PPT로 멋지게 꾸몄는데 진짜 작품이 따로 없더라구요. 왜 진작 그런 아이디어를 못냈는지;; 그 외에도 PPT를 만들 때의 스킬과 파워포인트와 일러스트도 울고갈만한 7가지 핵심 팁이 실려있는데요, PPT의 대부분의 기능을 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니었네요;; 이런 도형은 사실 중요 기능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만들 수 있긴 한데 여러번의 번거로운 작업 없이 깔끔하게 한 기능으로 뚝딱 만들어내니 감탄하지 않을 수 없어요 우와,,, ^0^~ 매번 원하는 디자인을 찾느라 그리고 이미 만들어지것을 찾아 다시 해체하고 수정하느라 엄청난 시간을 허비했었는데 이젠 좀 배웠다고 급 우쭐해집니다 ㅋㅋㅋ 무엇보다도 無에서 有를 창조했다는 기쁨이 크네요 ?? PPT를 자주 작업하기 때문에 책 내용만으로도 금방 만들었지만 초보자이더라도 이렇게 QR코드로 동영상을 보면서 쉽게 따라할 수 있어요~ 책보고 예시도 따라해보고 응용해서 스스로 만들어도 보았더니 (센스는 좀 떨어졌지만요^^;) 어느새 새벽 _ 낼출근해야하는데 ,, 너무 재밌고 신기해서 잠이 안오네요 ㅎ 아직 많이 서투르지만 새로운 기능들을 많이 따라해보고 응용해보면 한층 더 세련된 PPT를 만들 수 있겠죠?
1998년에 개설되었다는 역사 깊은 컴활2급 아직 컴활1급이 개설되지 않았던 2001년에 컴퓨터활용능력 2급을 취득했었어요 ㅎ 그 후 회사에서 새로 입사하는 신입사원에게 엑셀을 활용한 여러 전산작업에 대해 교육하는 업무를 맡게 되었는데요 매일 같은 작업만 하다보니 늘 같은 함수나 기능만 쓰게 되기도 하고 업데이트된 엑셀 기능 등을 전혀 활용하지 못하게 되니 아무래도 다시 한번 공부도 할 겸 컴퓨터활용능력 2급 책을 보기로 했어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제가 컴퓨터활용능력 2급을 취득했던 고등학교 시절에는 학원을 다녔었는데 20년이 가까워가는 요즘은 어떨까;;; 최근에 이기적 수험서로 손쉽게 전산회계 2급을 취득했었던지라 영진닷컴 이기적수험서가 생각났어요! 역시 자격증 수험서로 없는게 없네요^^ 두께가 상당하다 했더니 2권이 있었더라고요 이론서와 기출문제 두권으로 나눌 수 있어요 시험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한눈에 볼 수 있는 함수 사전이나 자주 출제되는 계산 작업과 함수 사전 등은 학원에 다녔을 때 보다 훨씬 범위도 넓어지고 낯선 작업들도 많았지만 정리가 잘 되어 있어 오히려 독학하기에 무리가 없어보여요 무엇보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이기적 수험서의 최고의 서비스! 무료 동영상 강의에요 일부도 아니고 전 강의라 늘 놀라요 ㅎ 모든 수험서에 전 강의 무료라는 서비스라니 남는게 있나 오지랖까지 생기네요^^; 상당한 양의 모의고사와 기출문제들도 있어서 이기적 수험서는 어떤 자격시험이든 이 한 권만 끝내도 절대 합격이더라구여 시험 준비하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