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 SW코딩자격 3급 스크래치 - 스크래치 3.0 적용, 한국생산성본부 공식 인증 교재, 코딩 풀이 동영상 강의 제공 SW코딩자격
이민경.최경희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0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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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지인들로부터

코딩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물체를 원하는대로 움직일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한 뒤

동작시키는 것이라는 것 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어떤 프로그램으로 어떻게 프로그래밍 하는지

자세히는 몰랐었어서 이번 기회에 배워보기로 했어요

 


전에 C++을 이용한 코딩은 해보았지만

어린이들이 하는 코딩은 어떤걸까했죠

그런데 생각보다 프로그램도 비교적 쉽기도하고

여러가지를 만들수가 있어서 재밌더라구요 ㅎ

 


처음에는 전체적인 기능설명을 가볍게 읽고

다운받은 학습파일을 예시로 따라해보니

코딩수준이 3급인데 생각보다 재밌더라구요

요즘은 예전과 달라 아이들 학습들이

놀이처럼 재밌어서 어른들이 한번 빠지면

애들보다 더 많이 하게 되잖아요 ㅎㅎㅎ

 

영진닷컴의 이기적 수험시리즈로

여러가지 자격시험을 많이 치뤄보고

합격도 해보고 했어서 굉장히 신뢰하고 있는

수험서 출판사인데요, 아이들 수험서도

이렇게 나오고 있는지 몰랐어요.

남녀노소라는 말이 사뭇 다가오네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이기적 수험서의 서비스

바로 학습플랜이 있어서 착실하게 짜여진대로

수험준비를 할 수 있고, 쉬운 해설 강의 및

최신기출문제를 휴대폰으로 풀어볼 수 있는 것인데

거기에 학습파일을 다운로드도 할 수 있는

서비스도 있어요^^

이럼 출판사가 남는 것이 있는가 ... 하는

괜한 오지랖이^^;;;

 


수험서 접하고 첫날 따라하면서 만든 작품입니다.

별공도 그려보고 추가적으로 대화문구도 ㅎㅎㅎ

하면 할 수록 재밌네요.

우리 아이에게도 놀이삼아 같이 해볼 수

있을 것 같아 열심히 배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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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과학토론 완전정복 - 100가지 예상 주제로 보는
박재용.정기영 지음 / Mid(엠아이디) / 2020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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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자면!!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읽어보면 너무나 도움이 되는 추천하고픈 책입니다
처음부터 이렇게 말하게 되는 이유는
아이엄마로서 직장인으로서 너무 바쁘게 살다보니
시사나 상식을 접할 기회가 너무 적어요
이 책을 읽고 더 더욱 느꼈어요

제가 청소년이었던 90년대의 또래들은
어머니 아버지 시절의 성숙한 청소년기에 비해
너무나 철이 없고 아무것도 모른다는 생각을 많이했어요

그런데 요즘 중고등생들의 사상이나 상식수준은
우리 시절 청소년기보다 더욱 높아진 것 같다는 생각에
기쁘기도 하고 부끄러워도 집니다

과학토론답게 사회 속 과학적 주제를 정하여
토론하는 방식인데요
주제 하나하나가 워킹맘으로 뉴스 한 줄 보기 힘든
시간을 보내는 저에게는 신세계스러운 면이 많았어요

임신 중 입덧으로 어느 한 브랜드 생수만 마셔진다고 했던
친정언니의 유일한 생수가 미세플라스틱이 가장 높게
검출이 된 제품이었어서 태아가 걱정된다고 했었던 적이
있었는데 사실 저는 미세플라스틱으로인한 환경오염과
생태계위협에 대한 이야기는 얼핏 들었었지만
그 미세플라스틱이 도대체 어디서 나왔고
현실적으로 어떻게 위험한지 정확히 몰랐거든요

지금 전 세계적으로 사고 싶어도 살 수 없어서 안타까운
일회용마스크의 촘촘하고 빳빳한 재질의 원단은
초미세먼지와 독감이나 감기, 감염도가 높은
바이러스로부터 우리를 지켜주는 고마운 원단이죠

그런데 한편 이 촘촘한 원단이 미세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고 여기서 떨어져나오는  미세한 플라스틱이 
정화시설에서도 걸러지지않아 강으로 바다로 
그리고 바닷속 생물의 몸속에 축척되고
다시 우리의 밥상으로 올라오면서 우리 몸 속으로 들어와
각종 질병을 일으키게 된다는 것을...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면 얼마든지 알 수 있었지만
그럴 시간 조차 없어 모른 채 무관심했던 것 같아요

이런 수많은 주제가 길지도 않고 두페이지 정도씩
알차게 수록되어 있기도 하고 본문을 읽고나면
바로 뒤에 요약과 생각해볼 내용 및 출처나 참고서적 등의
제목이 적혀있어서 교과서 느낌도 납니다

책의 좋은 점이 그런 것 같아요
내가 알아보려고도 생각치 못했던 주제를 만나
새로운 상식을 얻게 되는 즐거움이 있는 것이요!
여섯살 딸에게도 쉽게 풀어서 함께 생각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가져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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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 세무·노무 점검하기 - 개인사업자 및 중소기업 CEO를 위한
정원덕 지음 / 지식과감성#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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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사무실 2년차도 신입이라고 한다죠
세무와 노무 일은 정말 끝없이 어려운듯해요
일일이 물어보기도 어려운건 어딜가도 마찬가진듯해요
어느 정도 기본 지식이 있어야 들어도 이해할 수 있고
그렇다고 그때마다 관련 세무 도서를 읽으면
법령이 어려워서 이해가 안 갈 때도 있더라구요

지금까진 시키는 대로 수 많은 자료를 준비하고
세무사님이 직접 모두 꼼꼼히 봐주셨는데
이제는 업체가 많아지니 슬슬 혼자서도 자료를 수집해서
신고서류들을 만들어야하기에 고군분투 중이었다죠😱
그러다 한줄기 빛과 같은 책을 만나 소개해드려요♡_♡

소주제만 보아도 엄청나게 많은 질문들이 있어요
대부분 진짜 제가 물어본 줄 알았어요 ㅋㅋㅋ
개인 뿐만 아니라 법인 관련 내용도 알차더라구요

쉬운 내용도 어렵게 풀어내는 신비로운 세법을 보다가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답변이 되어있는 내용을 읽으니
마음이 뻥~ 뚫리는 기분이네요^^

매년 개정되는 세법들로 과거 자세히 적힌 책을 읽어도
다시 올해 개정된 세법을 찾아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우리회사 세무•노무 점검하기는 2020년 세법들이 
모두 기재되어 있어서 한권만으로도 
진정 최고의 도서란 생각이 들었구요
사업주님들 회계경리직분들 회계 경영 세무 전공자들
그리고, 세무사신입직원분들에게 강력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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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좋아하는 인형 옷 종이접기
이명희 지음 / 작은우주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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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생이라 그런지 친구들보다 공주병이 늦게 시작된
이제 막 만 4살 지난 6살 우리아가는
여느 여자아이들처럼 그리고 색칠하고 꾸미고
화장하고 드레스입고 공주동화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ㅎ



어려서부터 만들기나 종이접기를 좋아했고 
태교로도 종이접기나 오리기를 많이 했던 저는
아이가 아직 손가락힘이 부족해서 아이를 위해
늘 접어서 바치고 있어요 😁
지금 생각해보니 어렸을 때 혼자 옷 디자인 한답시고
공책두권을 빼곡히 여러 스타일의 옷을
그렸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ㅎ



아이의 취향에 맞춰 네이버 검색을 통해 
매번 드레스 접기 동영상을 보며 접어주곤했는데 
드레스접기 옷접기라는 검색어로는
수많은 블로거들이 올린 똑같은 드레스 몇 벌밖에 없어
검색하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꽤 걸리더라고요 ㅜ ㅜ
그런데 이렇게 사랑스러운 종이접기 책이 나왔네요!




옷종류도 많지만 얼굴 팔다리와 액세사리까지 있어서
꾸미면서 놀 수도 있더라구요♡
아이가 아직 인형옷 입혀노는 놀이를 해본적이
없었어서 그런지 더 좋아했답니다 ㅎ



자기도 입고 싶다면서 크게 만들어달라고 ㅋㅋㅋ
스케치북에 붙여서 얼굴과 팔다리를 그려보라고도하고
얼굴과 팔다리 있는 곳에 여러 옷을 코디해보기도 하고
아이도 저도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요즘처럼 방콕해야하는 때에 최적이에요.
바깥에서 뛰어노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오붓하게
둘이서 인형옷 접으면서 놀았더니
어린시절로 돌아간 듯했어요 ㅎ
아빠도 아이와 더 친해지려고 열심히 따라해보네요^^
가족놀이로도 강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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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스도쿠 500문제 중급 - IQ148을 위한 슈퍼 스도쿠 슈퍼 스도쿠 시리즈 12
오정환 지음 / 보누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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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좋아하는 게임이 세가지 인데요
그 중 제일 오랫동안하고 전도까지 하게되는 게임은
딱 하나 스도쿠에요 ㅎ

중독하면 스도쿠 만한 것이 없잖아요 ㅎ
아마 스도쿠 해보신 분들은 저와 같으실 거에요 
한번 잡으면 끝날때까지 책을 놓을 수가 없고
아무리 어플이 잘 나와도 손으로 직접 쓰고 지워가면서
스도쿠를 푸는 맛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가 없다는 것^^

심지어 저희 엄마는 본래 시력이 안좋으신데다가
노안까지 와서 매일 눈이 시렵고 아프다고 하셔도
스도쿠만은 조카들 어린이집 가고 시간날 때
꼭 두세 페이지씩 푸셔요 ㅎ

치매 예방에도 좋고 풀면서 스트레스도 해소되신대요ㅎ
십오년전에 제가 소개해드려서 시작하셨는데
그동안 사드린 스도쿠 책만 삼십여권 ㅎ
모두 푸시고 이젠 쉬운건 재미없다 하시더라구요 ㅋ
그렇다고 너무 어려운 것도 싫다고 하셔서
요즘엔 중급책으로 사드리고 있어요 ㅎ

슈퍼스도쿠 중급을 풀면서 느낀 건 처음 답을 잘 잡으면
슥슥 풀리다가 중간에 살짝 꼬이는 맛이 있어요 ㅋ
그러다가 그 부분이 지나면 또다시 슥슥 풀려서
적당한 긴장감과 짜릿함이 있어요 ㅎ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불안한(?) 심리가 있어서
명절처럼 장거리를 오고가야 할 때
스도쿠를 꼭 가지고 다니는데요,
슈퍼스도쿠 500문제는 문제 수도 많은데
사이즈도 한 손에 쏙 들어와서 휴대도 편하더라구요^^
어르신들에게도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도
선물하기 딱 좋은 슈퍼스도쿠 500문제로
함께 건전한 중독을 즐겨보시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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