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해도 실력이 팍팍 느는 릴리의 어반스케치 고급+응용 ㅣ 릴리의 어반스케치
릴리의 아뜰리에(김민아) 지음 / 심통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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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스로 선택한 도서를 출판사에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감상입니다


드로잉, 어반 스케치 관련 도서는 이제 3권째 된다.

어반 스케치는 어반과 스케치의 합성 용어로 도시나 여행지 등에 직접 보고 그리는 드로잉을 통칭한다.

초급 편 2권을 보고, 고급 응용 버전의 책을 만나기 전 기존 도서들과 비교해 보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커리큘럼과 숙련도 단계가 달랐다.

고급 편 혹은 응용 편 도서이기에 같은 릴리의 아틀리에 시리즈 초급 편도 존재한다.

책 제목에서부터 궁금했던 '혼자 해도 실력이 느는' 것을 위한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역시 혼자서 책을 보며 해보기에는 step by step 형태의 그리기 예시가 최선 인가한다.

책에는 250여 개의 예시를 제공한다.

그려 볼 수 있는 많은 샘플 수도 그렇지만 다른 일반 어반 드로잉 도서와 마찬가지로

사물이나 풍경을 관찰해 그려나가는 순서를, 채색해 나가는 단계를 쪼개어 차례로 보여준다.

역시 거의 모든 드로잉 도서를 보고 느끼는 것의 한 가지는 "많이 보고 관찰하고 많이 그리는 것"

이 책, 고급+활용 버전은 기본적인 드로잉 훈련이 어느 정도 되어있다는 가정을 안고

'풍경'을 주력적으로 그려 볼 수 있도록 가이드 한다.

나의 경우 아직도 투시와 사물 그리기 연습의 단계에 있지만

최종 목표인 여행지에서 만난 풍경을 빠르게 그려 채색의 단계에 가기 앞서

작가가 이미 그려둔 샘플의 구도와 색을 따라 그려보는 일이

직접 보는 나만의 이야기가 담긴 풍경을 그리는 것보다 당장 재미는 적을지 몰라도 분명 내 스타일을 찾기 위한 여정에 분명히 훈련의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나만의 선, 나만의 색, 나만의 스타일을 찾기 위한 여정의 단계로 책의 도시 채색 예시들은

새롭게 활용될 것, 이것들을 한 번 답습한 후 나만의 풍경을 그려보게 되기를.

연습했던 드로잉을 보태며 마음을 또 한번 다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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