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월드빌딩 - 이야기가 작동하는 세계를 만드는 SF·판타지 작법서
김성일 지음 / 삐삐북스 / 202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예시가 적절했기 때문에 예시를 본문 대신에 참고용으로 적어보았습니다.

(예시) *긴 글 주의
감정: 권태 장르: SF
메모 항목: 기계적인 일상, 몸을 기계로 바꾸어 잡무를 자동화, 무채색의 사무실에서 서로 쳐다도 안보고 9to6, 화려한 바깥 세상

메타라인: A. 세계의 본질: 이 세계는 사람이 현실에서 기계처럼 일하고 가상현실에서 자유를 누리는 디스토피아다. B. 본질에 상대되는 성질: 가상 현실에는 체제를 전복하려는 저항 세력이 있다. C. 주인공이 나아갈 길: 주인공은 저항세력과 지배세력의 싸움에 말려들어 현실과 가상현실을 오간다.

주인공이 할 만한 행동이나 겪을 만한 사건 세 가지:-가상현실의 안전 법규를 우회하는 저항세력의 프로그램을 손에 넣는다. -현실 직장에서 실수하는 바람에 가상현실 접속 권한을 잃는다. -가상현실에서 알게 된 지배세력의 간부를 현실에서 찾아 나선다.


주인공과 직접 관련 없는 서사 세 가지:-사생팬이 가상현실 아이돌의 현실 인격을 알아내려고 한다. -회사 고위 간부가 권력 다춤에 저할 세력을 이용하고 있다. -저항 세력이 가사아현실에서의 해킹으로 현실에서 일을 벌인다.

설정 요소 세 가지: -기업 정권 ;회사;가 다스리는 화성의 광업 식민지 –현실에는 로못과 드론이 많다. -가상현실 인격과 현실 인격의 관계는 회사가 관리하고, 일반인에게는 비밀->가상현실 인격과 현실 인격은 분리가 되어 있어서 당사자만 안다. +이중생활에 따른 정신 장애 발병을 막기 위해 약이 배급된다. +척박한 환경과 회사의 착취때문에 현실 생활의 질은 낮다. +개인용 AI는 현실과 가상현실 양쪽에서 개인의 동반자

배경: 화성 식민지 세 번째 도시 ‘돔 3’, 그리고 화선 식민지 전체를 아우르는 가상현실 ‘엘리지온’

인물: 김병수(남, 33세). 평소에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돔 3 수도관리국의 사무실에서 개인 AI의 도움을 받아 돔 3의 상수도 업무를 한다. 가끔씩 돔 4의 건설 현장에 작업 보고로 나가기도 한다. 모든 화성 시민이 그렇듯 머리에는 가상현실과 업무 양쪽에 쓰는 접속 포트가 있고, 식량 절약과 돔 외부 활동을 위해 허벅지와 종아리 근육을 모터로 대체했기 때문에 다리에 충전 포트가 있다.

사건: 업무 시간이 끝나고 가상 현실에 접속한 김병수가 갑자기 말을 듣지 않는 개인 AI를 뒤따라가 전에 본 적 없는 위험한 공간, 저항 세력의 비밀 장소에 도착한다.

-> 설정 문서 만들기



추가 정보들

신호 보내기
작가는 독자에게 어떤 기대를 품어야 할지 처음부터 신호를 보낼 필요가 있다. 그 세계에만 존재할 수 있는 인물, 그 세계에서만 일어날 수 있는 사건, 그 세계에만 있을 수 있는 서사를 첫 장면에서 드러낸다.
-세계의 고유한 특징을 알리는 신호
--세계의 가장 기본적인 본질은 표면만이라도 드러나게 한다.

->쓰고 버리는 프롤로그 쓰기
-그 세계에 살지만 서사 본편에는 등장하지 않을 인물의 시점으로 쓰세요.
-뒤에 올, 이미 쓴 부분과 같은 세계라는 느낌이 충분히 들도록 씁니다. 같은 설정 요소나 고유명사가 양쪽에 모두 등장하게 하는 것이 한 가지 방법입니다.
-뒤의 서사와 직접적으로 이어지지 않게 합니다.
-작품의 중간쯤에 등장할 위험이나 중대 사건을 암시하세요.


한줄평: sf 쓰는 방법과 월드빌딩하는 방법을 간단하게 읽고 쉽게 느끼기에 적합한 작법서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