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무화과 미래그림책 25
크리스 반 알스버그 글 그림, 이지유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3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을 그림동화에서 보았을때 좀 놀랐다. 내용이 좀 오싹했다.. 아이들은 이것을 읽고 어떤 생각을 할까. 마지막에 나오는 그 반전을 이해할까... 나처럼 무섭다는 생각을 하게 될까.

이책은 그림자체 만으로도 소장가치가 있다고 본다. 부드럽고 섬세하며 착 가라 앉은색감이 보통의 그림동화책의 알록달록한 원색의 그림과는 굉장히 색다른 느낌이다.

나는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으로서 보다. 우리 욕심많은 어른들,이기적인 어른들에게 권하고 싶다. 쓰면서 생각한건데.. 내가 오싹하다고 느낀것은 내가 어른이기 때문이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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