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반짝였던 건 무언가가 있었기 때문이겠지.지금은 반짝이지 않는다고 느껴지는 건 그것이 사라졌기 때문일거야.어느 시간에서든 , 어느 공간에서든, 반짝이는 것이 있다면 잘 간직해야지.다듬지 않아도 그건 내게 보석이니까.-20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