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스피러시 - 미디어 제국을 무너뜨린 보이지 않는 손
라이언 홀리데이 지음, 박홍경 옮김 / 책세상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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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계획하고 이루기 위해 힘을 씁니다.


계획을 세우고 성취했을 때 만족감을 느낍니다.


누군가에게 피해를 입히면 언젠가 돌아올 수 있습니다.


계획 관련된 책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소개해 드릴 책은 ‘컨스피러시' 입니다.


책 제목의 뜻은 음모인데요.

음모하면 부정적인 생각이 떠오릅니다.


음모의 뜻은 몰래 무언가를 계획하고 꾸미는 것을 뜻합니다.


음모는 완성을 못 하면 음모론으로 그치게 됩니다.


하지만 음모는 목적을 이루면 역사로 남을 수 있습니다.


어떻게 계획한 목적을 이루는 지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 생각한 계획을 완성

생각한 계획을 완성하거나 못하는 결과의 차이는 큽니다.


음모가 사실로 나타나면 그것은 음모가 아닌 사실이 됩니다.


음모가 말로만 알려지고 이뤄지지 않으면 음모로 떨어집니다.


피터 틸은 억만장자입니다.


생각 없이 저지른 고커 미디어에 복수하는 내용입니다.


고커 미디어는 피터 틸을 게이라 올린 글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을 건데요.

10년 후에 법정 사건에서 피터 틸이 도와 고커는 파산을 당하게 된 겁니다.


이를 보면서 누군가에게 대수롭지 않게 하지 않은 행동도 다시 내게로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게 됐습니다.




◆ 두 가지 사건

두 가지 사건이 있지만, 사건이 연관성을 알아봐야 합니다.


첫 번째는 피터 틸은 게이라고 고커 미디어가 블로그에 게시물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두 번째는 고커 미디어는 법정에서 헐크 호건에게 1억 4,000만 달러를 배상하는 판결을 받게 됩니다.


피터 틸 사건과 헐크 호건 사건은 별도의 사건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요.

잘 알고 보면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끝으로 음모에 대해 생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음모론 하면 안 좋게만 생각을 했었습니다.


누군가 모사를 계획하고 음모를 꾸밉니다.


사건의 전후 맥락을 잘 파악하고 연관성을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음모론 하면 부정적으로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이루려는 전략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됐습니다.


계획을 이루려면 어떠한 전략을 세워야 하는지 고민이 있으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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