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귀열의 초초 요리법 - 쉽게 맛있게 자신 있게
유귀열 지음 / 이밥차(그리고책) / 202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남녀 구분 없이 요리합니다.


요리는 입맛과 손맛이 있어야 모두가 좋아하는 음식을 만듭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어본 사람이 그 맛을 따라갈 수 있습니다.


맛을 모르는 사람이 음식을 먹는다고 맛의 깊이까지 따라가진 못합니다.


오늘 알아볼 책은 ‘유귀열의 초초 요리법’입니다.


유귀열 저자는 한식 조리 기능장 필기와 실기를 모두 통과했습니다.


1999년에 일본 도쿄에 한식당 청기와에 스카우트 됐습니다.


그곳에서 저자는 15년간 한국의 맛을 알렸습니다.


요리하는데 중요한 두 가지를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 밥도 맛있어지는 반찬

반찬이 맛있으면 밥까지 먹기 좋아집니다.


메인요리만 맛있고 반찬이 맛없다면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드는데요.

식당에서도 반찬이 맛있으면 밥을 더 찾게 됩니다.


메인 요리 나오기 전부터 맛있게 먹기 때문입니다.


반찬부터 메인요리까지 먹으면서 더 포만감이 차게 됩니다.


그러면 다음에도 이 식당을 오고 싶고 소개도 해주고 싶을 겁니다.


그런 반찬을 만들 수 있도록 맛있는 반찬을 만드는 방법도 알려줍니다.


가족이 좋아하는 반찬이 목차에 있다면 한번 책대로 해보시길 바랍니다.


밥상의 분위기를 바꿔줄 것입니다.




◆ 요리의 맛은 계량에 정해진다

요리의 맛은 계량에 따라 맛이 달라집니다.


시행착오를 겪은 정량에 맞춰야 본연의 맛이 납니다.


재료를 더 많이 넣는다고 맛이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계량법 없이 마음대로 요리를 하면 일관된 맛이 안 나옵니다.


요리의 맛을 내기 위해선 정량을 준수하시길 추천합니다.


계량 도구가 없더라도 따라 하기 쉬운 계량법을 소개해 줍니다.


밥숟가락과 종이컵으로 계량하는 방법을 알려주는데요.

이 도구들은 사용하면 적당한 계량으로 요리를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끝으로 저자는 경력 30년의 한식 조리 기능장입니다.


그는 살림 9단 만물상, 최고의 요리 비결, 올리브TV 한식 대첩에도 출연했습니다.


TV에 나오면서 그는 요리뿐만 아니라 입담도 시원시원합니다.


각종 방송에 출연하며 음식에 관심 많은 주부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인기로 인해 갓귀열이랑 별명도 얻었는데요.

그의 요리 노하우를 알려주는 책이 궁금하신 분은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