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제로 배우는 블록체인 - 비트코인, 이더리움 및 하이퍼레저를 이용한 블록체인 프로젝트 구축
벨라이 바드르 외 지음, 류광 옮김, 카르티케얀 수크마란 외 감수 / 한빛미디어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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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은 가상화폐와 함께 떠올랐습니다.


블록체인의 장점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습니다.

또 한 거래 내역을 투명하게 기록해서 여러 대의 컴퓨터가 기록을 검증하는 시스템입니다.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면 공격받진 않을까요?


공격을 받는다면 불안전한 건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비트코인 손실로 인한 파산이라는 기사를 봤을 때도 상용화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됐습니다.


이런 걱정들이 발생한 이유에 대해 고민해 봤습니다.


프로그래밍을 보안을 생각하지 않고 개발하면 취약한 앱이 만들어집니다.


다 만들고 난 후에 보안을 추가하려면 개발에 더 많은 시간이 소비될 겁니다.


블록체인도 잘 모르고 개발하면 허점이 있어 불안전할 것이라고 보는데요.

이 책을 통해 블록체인은 어떤 식으로 개발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탈중앙화된 기술

탈중앙화된 기술은 블록체인인 기술 중 주목받는 키워드입니다.


탈중앙화라는 것은 중앙의 통제가 아닌 개인과 개인이 신뢰를 바탕으로 계약을 처리하는 것을 뜻합니다.


사람들의 소비는 국가, 정부, 대기업의 서비스에 집중된 형태가 중앙화된 형태라 볼 수 있습니다.


탈중앙화는 독점(중앙)이 아닌 자유로워진 사회를 의미합니다.


웹은 언제 어디서나 접근 가능한 것이 기본 바탕입니다.


탈중앙화로 인해 금융을 이용하는 것도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탈중앙화에 사람들이 힘을 쓰는 이유가 있는데요.

금융권에서만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공개된 데이터로 투명하게 관리될 수 있습니다.


데이터가 분산 저장되고 사용자의 데이터 접근이 개방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 블록체인 기술

가상화폐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핵심 기술입니다.


비트코인 시스템은 금융거래에 집중된 겁니다.


이더리움은 금융거래뿐 아니라 여러 분야로 확장한 시스템인데요.

금융에서만 한정적으로 사용한다면 제한적인 화폐였을 겁니다.


이 책은 블록체인 이더리움도 소개해 주고 경매 프로그램을 만들고 실행하는 예제도 있습니다.


블록체인에 대한 설명만 들으면 이해가 안 될 수 있지만, 실습을 해 이해를 도울 겁니다.


블록체인 기초인 분산 파일 관리시스템과 원리를 알아야 블록체인 프로젝트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하이퍼레저를 활용해 만드는 프로젝트도 있는데요.

설명만 듣는 것보다 실습을 따라 해보며 블록체인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블록체인이 더 안정화되면 미래의 기술로 인정될 겁니다.


구글도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비밀리에 진행하고 있다고 포브스에서 보도한 적도 있습니다.


아마존은 지난해 말 블록체인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연구되어 안정화되면 사람들이 믿고 쓸 것으로 기대되는 기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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