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당은 모두 토요일에 죽는다
정지윤 지음 / 고블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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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 『악당은 모두 토요일에 죽는다』 



제목마저 재밌는 이 책은 S대라는 가상의 학교 캠퍼스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다룬 이야기다. 마약, 방화, 폭발 등 큰 사건들이 각기 다른 이야기로 시작되지만 각각의 사건들이 하나로 연결되는 굉장한 이야기다. 학내 사이비 종교의 내막을 찾아가고 '좋은 친구'라는 배후의 정체가 드러날 때의 쾌감... 우왁... 연결되는 사건들에 치밀한 복선을 이렇게 잘 깔아두다니.. 


늘 화두 되는 마약 등 범죄, 사회적인 문제들을 담고 있지만 소설 속에서는 상상이상이다. 섬뜩하고 공포스럽다. 사람이 사람에게 할 수 있는 일들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는 듯한 공포가 가장 컸던 것 같다. 



참으로, 언제나 사람이 문제였다. (p.191) _ <죄인들의 정치학>


<죄인들의 정치학>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 아.. 정말이지 믿을 사람 하나 없네... ㅋ 


개인적으로는 장면의 전개가 빠르게 느껴졌다. (하지만 집중하지 않으면 놓침 주의) 상상조차 두려운 일들도 문장들로 고스란히 눈앞에 그려진다. 영화처럼. 특히 마지막 <보급형 친구와 함께한 토요일>은 더 긴박함이 느껴졌고 마지막에야 긴장감이 다소 풀어졌는데.. 와아.. 뭔가 큰 조직을 직접 발견한 기분... ㅎ 


작가 정지윤의 캠퍼스 스릴러 대학원 미스터리 연작 소설집 『악당은 모두 토요일에 죽는다』 .. 독특한 설정, 탄탄한 스토리.. 재밌다!!!    다음 작품도 기대해 봅니다...  :D




#악당은모두토요일에죽는다 #정지윤 #고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으나 주관적인 감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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