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행복을 찾고 싶은 너에게
변진서 지음 / 부크럼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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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나를 찾아 떠나는 내면으로의 여정 『진짜 행복을 찾고 싶은 너에게』

 

 

내면을 듣고 자신만의 행복한 삶을 찾아 나아갈 수 있는 응원이 담긴 책이다. 저자만의 경험과 독서, 삶의 관찰을 통해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과정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자신이 원하는 길로 나아갈 수 있게, 가보지 않은 길이라도 그 길이 두렵더라도 시도도 하지 못한 채 놓지 않도록 저자만의 방식으로 묵직한 응원을 던져준다.

 

막상 해 보면 생각보다 별거 아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시작했다면 거의 다 한 거나 다름없다. 시도도 해 보기 전에 드는 각종 두려움과 걱정은 허상이다. 시작하고 나서 걱정했던 일이 현실이 될 수도 있지만 그건 그때 해결책을 생각하면 된다. 지금 해야 할 일은 그냥 시작하는 거다. (p.88)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두렵고 주저하게 되고.. 어제와 오늘, 오늘과 내일 그정도쯤 거리인데도.. 새해라고 또 이런저런 생각들이 머릿속을 가득 채우고 있는 와중에 받은 응원의 문장. 그러니까요- 그 시작이 참 왜이렇게 자꾸 어려운지 모르겠어요. 일단 그냥 해보자며 스스로도 다짐하고 다독이는데도.. 모태 걱정이로 태어난건지.. 출발선에서 영 발이 떨어지지 않는 것 같아요.. ㅠㅠ

 

지금 이 글을 읽는 사람들 중 자신이 정해 놓은 틀을 가진 이가 있을 것이다. '꼭 이래야만 해.', '꼭 저래야만 해.'라고 생각하는 기준이 강하다면 그건 사실 자신이 불안하다는 증거다. 그러니 그 내면 아이를 위로해 주길 바란다. 괜찮다고. 별일 없을거라고. 그냥 너를 사랑해 주라고. (p.176)

 

이제 나를 사랑해주기 시작했다고 생각는데.. 나만 보려니 너무나 걸리는 것도 많고 주변을 챙겨야 할 것도 많고 결국 나는 뒷전인 것만 같은 현실이지만.. 불안을 조금 덜어낼 수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커졌다. (나 잘 할 수 있겠지...?!)

 

 

색안경의 농도를 옅게 만들면 본연의 아름다움을 볼 수가 있다. 내가 나를 바라볼 때도 색안경은 적용된다. 색안경을 빼고 자신을 바라보면 반짝거리지 않는 존재가 없다. 누구나 자신이 보석 같은 존재라는 걸 알아차릴 수 있다. 이걸 믿으면 타인의 편견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누가 뭐라 하든 나답게 살면 그게 정답이다. (p.197)

 

편견과 타인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하는데. 나답게 그냥 살면 되는데. 사는게 참. ㅋ 불쑥불쑥 쏟아내는 저자의 응원 메세지에 힘이 불끈. 지금 마음이라면 뭐든 괜찮을 것 같다. ㅋ 응원의 메세지가 좋았던 『진짜 행복을 찾고 싶은 너에게』

 

 

자신의 가치와 진정한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행복을 바란다면 읽어보면 좋겠다.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메세지가 담긴 책을 읽었는데 앞서 읽은 책은 공감을 했다면 이 책은 응원을 받았다. 함께 읽으니 좋았다. 책의 응원이 필요하다면 추천. 

 

우리 2024년에는 행복을 해보십시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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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으나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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