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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사고 - 살아남는 콘셉트를 만드는 생각 시스템
다치카와 에이스케 지음, 신희라 옮김 / 흐름출판 / 2023년 6월
평점 :

떠오르는 혁신의 아이콘 다치카와 에이스케가 말하는 창의력을 끌어내는 사고법!! 『진화사고』
모든 창조물에는 진화의 원칙이 있다고 한다. 진화의 핵심 원리는 변이와 선택. 진화사고는 생물의 진화처럼 '변이'와 '선택'을 반복함으로써 창의성을 시스템적으로 끌어낼 수 있도록 정리한 생각법이다. 저자는 진화론의 핵심 원리만 알면 누구라도 팔리는 기획과 새로운 아이디어로 끌리는 공간을 만들수 있다고 한다.
서 장 창조란 무엇인가
제1 장 진화의 구조를 발견하다.
제2장 변이 HOW
제3장 선택 WHY
제4장 살아남는 것들의 비밀
종 장 창조 혁명
이 책을 접하면서 저자가 설명하는 '진화사고' 단어 자체가 낯설게 느껴졌는데.. 창의력을 요구하는 사회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필요한 창의력을 이끌어내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는 저자의 말이 놀라지않을 수가 없었다. 창조는 좀 타고나야한다고 생각한 사람인데...(그렇단말이야아?? 배울수 있는거라고옵??!) 창조성은 타고난 것은 아니지만 '우연한 변화 속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선택지'와 '관찰을 통해 필연을 찾아내는 신중함'으로, 변이와 선택으로 살아남는 창조성을 만날 수 있다고 한다.
진화사고에서 창조는 개인의 의지력과 상관없이 일어나는 현상이다. 애초에 의지 탓을 하면 콤플렉스가 생겨날 뿐이다. 우연한 변이의 사고와 필연적인 선택의 사고는 어느 쪽이든 의도와 다른 방향으로 이어진다. 사고의 왕복을 통해 아이디어는 무수히 나타나고 관찰에 기반한 이유로 선택된다. 창조성을 두 가지 사고의 왕복에서 만들어낸 나선적인 현상이라고 이해한다면 머릿속에서 끊임없이 왕복하면서 창조의 강도를 높이는 관점에 익숙해진다. (…) 즉, 창조성은 더 이상 미지의 영역이 아니라 배울 수 있는 기술이 된다. (p.72)
처음부터 끝까지 '창조'를 보는 관점이 굉장히 신박하다고 생각했다. 이 관점에서 창의력을 이끄는 노하우를 알아냈다는 것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렵고 낯설지만 다양한 시선으로 볼 수 있었던 『진화사고』
그러니까 되게 어려울 수 있는 것 같지만 사실 창조성이라는 건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기도 하다. 주위를 돌아보면 보이는 것들. 바닥, 벽, 창문, 책상, 의자 등 다양한 물건들이 자연적으로 생긴 것이 아닌 누군가가 디자인을 하고 그 바탕으로 창조한 것들이다. (근데 왜 새삼스럽지?ㅋ)
창조는 단순히 물리적인 세계를 구성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창조라는 행위 자체는 우리 마음과 직결된 것처럼 보인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아이나 요리를 좋아하는 고등학생, 기타 연주가 삶의 즐거움인 아저씨 혹은 도예나 조각, 프라모델 조립 같은 취미를 위해서 거금을 쏟아붓는 수많은 이들의 모습에서 알 수 있듯이 창조의 목적은 편리한 생활을 도모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오히려 인간은 창조에서 행복을 찾아내는 것처럼 보인다. (p.19)
이렇듯 인간이 창조하는 이유와 거기서 찾아내는 행복을 바라보는 저자의 시선이 어딘가 조금 감성적이게 느껴졌다. :)
『진화사고』는 이미 출간 즉시 아마존재팬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주요 기업에서 혁신 도구로 사용하고 있고 대학교에서도 관련 과목이 개설되었다고 하니.... 업무적으로나 자신의 변화가 필요한 이론이지 않은가 싶다.
창의력과 아이디어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선을 볼 수 있고 이를 통해 보다 더 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진화사고』
개인적으로는 다소 어려웠고 제대로 흡수하지 못했지만.. (ㅠㅠ 또르르륵....) '진화사고' 자체로 인상적이었다. 창의력에 대한 방향성, 창의력을 끌어내는 사고방법이 궁금하다면 읽어보기를...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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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으나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