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 - 20만 부 기념 개정판
정영욱 지음 / 부크럼 / 2022년 5월
평점 :
품절





20만 부 돌파 기념 개정판!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

 

『참 애썼다 그것으로 되었다』, 『나를 사랑하는 연습』의 저자 정영욱..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 가 출간된 지 1년 만에 20만 부 이상의 공감을 사며 새롭게 단장한 개정판으로 다시 만났다!

 

전작들도 그랬고 저자는 변함없이. 여전히. 독자들을 위로하고 응원한다. 다정하고 따뜻한 위로가 담긴 책..!!!   개정판에는 열두 편의 미공개 원고가 수록되어 있다. 소장 가치는 물론 표지마저 너무 예쁜 책인 것 같다.

 

'요즘 같이 복잡한 세상에서 관계에 덜 상처받기 위한 것들' , '감정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방법' , '바쁜 세상에서 나만 느낄 것 같지 않은 것들' .. 살면서 이런 이야기를 해 줄 어른이 필요할 때, 이런저런 인간관계에 대해 조언을 듣고 싶을 때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회에, 인간관계에 이미 찌들어 공감하며 읽는 것도 좋긴 한데.. 나는 격한 공감과 동시에 마음이 저렸던 것 같다. 읽다 보니 내 맘을 알아주는 것 같고.. 그러다 보니.. 지나 온 일들이, 이미 지난 시간들이 너무 아쉬운 거지.... 사는 방법을, 사람과의 관계들을.. 미리 알았더라면 참 좋았을 텐데 하고... 하긴 또... 지나치게 순수했을 갓 사회인일 때 읽었다면 그게 왜? 그런가? 의아해하며.. 공감을 하지 못했으려나... 사는 게 무서웠으려나.... ㅋ (왔다 갔다 하는 내 맘... ㅎ)

 

아무튼 펼쳐지는 페이지마다 정말 너무너무 공감하며 읽었는데.. 이쯤 살아보니까.. 문장 끝에 이어지는 내 인생의 아쉬움은 어쩔 수 없는가 보다... ㅎ 그래도 이 책을 읽는 내내 너무나 좋았던 시간!!




 


■ 책 속 문장 Pick

모든 위로는 이유 없이도 위로가 되는 것이고, 스스로에게는 더욱더 그러하기 때문에.

이제 내가 나에게 말해주는 것이다. "나 참으로 힘들었겠다. 괜찮다. 다 괜찮아질 것이다." p. 21

 

안다. 내 탓이 아니라며 상황 탓을 하고 싶겠지. 무언갈 미워하고 싶었겠지. 그리고 아주 후회되고 또 되돌리고 싶었겠지. 그런 온갖 감정이 오늘도 당신의 새벽을 흔들어 놓았겠지. 그러나 말할 수 있다. 다 지나간 후의 당신이 지금 여기 있다. 언젠가의 좋지 않은 일들을 이겨 낸 당신이 여기 있다. 결국 버텨 내어 지금의 당신이 되었다. 어쩌면 그 선택의 순간들이 있기에 지금의 든든한 내가 존재하는 셈이다.   p. 62-63

 

힘들고 벅차 보일 때에는 한발 물러서, 결국 단 하나의 차이일 것이라 믿어 주면 급한 마음이 조금 여유로워집니다. 좋은 일이 과분할 때에도 한 발 물러섭니다. 단 하나가 많은 걸 빼앗아갈 수 있다는 긴장은, 그 과분함이 오래 함께할 수 있도록 돕지 않을까 합니다.  p. 93

 




과거의 나에게, 지금의 나에게, 앞으로의 나에게 진심을 담아 말해주고 싶다.

그리고 누군가에게도 전하고 싶은 말.

 

"당신,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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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개정판)를 제공받았으나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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