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가봅시다 남는 게 체력인데 - 50대 구글 디렉터의 지치지 않고 인생을 키우는 기술
정김경숙(로이스킴)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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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는 게 무섭지, 못하는 건 두렵지 않다!"

 

50살에 실리콘밸리로 떠난 정김경숙.

자신만의 속도로 인생을 하드캐리하는 단단한 저력을 말하다.

 

학창시절에는 친구에게 말 한마디 건네지 못할 정도로 수줍음이 많고 소심한 성격이었던 저자는 스물아홉이 되던 해에 달리기 운동, 자신만의 루틴을 철저하게 지켜온 결과 정반대의 성격으로 바뀌었다. 은퇴를 생각할 시기에 미국 실리콘밸리로 진출하여 구글 본사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로 근무하고 있다. 50대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자신의 인생을 더 확장해 나가고 있는 저자.

 

오랜 기간동안에 직장생활에서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담은 저자의 『계속 가봅시다 남는 게 체력인데』

저자의 인생 이야기에 빠져들었다. 나도 한 소심하는데 왜 나는 바꿀 생각을 못 했을까 싶었다. (아직 늦지 않...?! ㅋ)

 

한 가지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극도의 피로를 겪는 증상인 번아웃. 반대로 단조로운 업무에 피로감과 의욕상실의 상태에 이르는 증상인 보어아웃. 이에 저자는 제자리 걸음 하는 것 같아도 우리는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있다고 말한다. 좋아하는 마음을 고갈되지 않도록 계속해서 연료를 채워줘야 한다고, 좋아하는 일을 오래 하려면 몸과 마음의 근력을 키워야 한다고..

저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에너지가 채워진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인상적이었던 건 저자의 이름을 보고 너무나 궁금했던 이름의 의미.. 와.. 멋있어... 나도 김유**할래... (응?ㅋㅋㅋㅋ)

 

나는 좌절하고 자책하느라 주저앉았는데... 정말 세상에는 저자처럼 대단하고 멋있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나도 인생 체력 좀 키워서 내일은 좀 나아져봐야겠다! 불끈! :D

 

 


■ 책 속 문장 pICK

 

물론 지금 그대로의 모습을 그냥 받아들이면서 무리하지 않고 사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하지만 "뭘 그렇게까지 해"라고 말하는 순간 의도치 않게 내 마음과 에너지는 거기서 끝난다. "그까짓 수영, 뭘 그렇게까지 해"하는 순간 나는 그냥 맥주병으로 남고, 직장생활에서 "뭘 그렇게까지 해"하는 순간 나는 그냥 평범한 직장인으로 남는다. 동시에 내가 좀 더 해볼 수 있을 것 같다는 마음속 깊은 곳에 남아 있던 일말의 기대도 순식간에 사라져버리고 만다. 빠르게 '손절'하면 그만이니 더 이상 관심과 애정과 에너지를 쏟을 필요가 없어진다.    p. 26

 

세상은 우리로 하여금 '포기'에 대해 극단적인 두려움을 가지게 만든다 세상 어느 자기계발서를 봐도 쉽게 포기하라고 말하는 책은 없다. 포기하면 낙오하고 실패한 사람처럼 스스로를 자책하게 만든다. 그런데 중요한 건 포기하느냐 마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포기하느냐다.   p. 56

 

물론 행동에는 우선순위가 필요하다. 또한 충분히 모든 상황을 고려하지 못하고 행동에 나서면 불필요한 낭비를 하게 되는 경우도 생긴다. 그렇지만 늘 못 하는 것보다는 해보는 게 더 좋다. 스스로 움츠러들고, 고민하고, 주저하는 데 에너지를 빼앗기지 말자. 그러고 이 주문을 외워보자. "힘든 건 빨리 해치워버려!"   p. 66

 

때로는 빠르게, 때로는 느리게 자기만의 호흡을 잃지 않고 가던 길을 계속 가도록 나를 위한 시간의 원칙을 만들어보자. 24시간이 48시간이 되는 마법은 결국 인생의 큰 그림을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성실하고 소중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선물이다.     p. 87

 


 

체력은 없고 하려는 마음만 있는 나는... 둘 다 키워야 하나 싶기도 하지만... ㅋㅋ 책을 덮고나니 나답게 살고 싶어졌다. 자꾸만 늦었다고 생각하는 지금, 적절한 타이밍에 만난 책!! 『계속 가봅시다 남는 게 체력인데』

 

무한 긍정과 에너지를 받고 싶다면 읽어보기를 적극 추천.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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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으나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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