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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일록의 아이들
이케이도 준 지음, 민경욱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2년 5월
평점 :

나오키상 수상 작가 이케이도 준 최고의 걸작 미스터리 『샤일록의 아이들』
「한자와 나오키」, 「변두리 로켓」 시리즈로 알게 된 이케이도 준 작가의 『샤일록의 아이들』은 2006년에 처음 출간되었었다고 한다. 처음 출간 당시 50만 부 이상 판매가 되었고, 2022년에는 영화·드라마로 동시에 제작이 확정 되었다고 한다. (WOW)
『샤일록의 아이들』은 도쿄의 한 은행 지점을 배경으로 열 명의 인물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열 편의 연작 단편으로 이루어진 독특한 전개인 것 같다. 은행에서 의문의 현금 도난 사건이 발생하는데 이를 파헤치던 은행원의 실종되는 사건이 주축이 되어.. 출세에 눈이 멀고 권위만 내세우는 인물, 어깨의 무게가 점점 무거워져 실적에 목숨걸 수 밖에 없는 인물, 자신의 원칙과 소신을 내세우는 인물 등등 각기 다른 인물들의 이야기이지만 독립적이면서도 이야기의 교차가 흥미로웠다. 그런와중에 사건을 풀어가면서 이케이도 준 작가만의 미스터리함 한 스푼덕에 긴장감이!!! :D
은행이라는 직장에서 실적과 경쟁, 상사의 폭력과 폭언, 조직의 부정부패 등... 굉장히 현실적인 이야기라 느꼈다. 아, 책으로 읽어도 끔찍한 상사의 폭력과 폭언.. (지들은 처음부터 잘했나.. 부들부들.. ??) 너무 현실적인 사회의 모습이 담겨있어서 괜히 씁쓸한 마음이....
몰랐는데.. '샤일록'은 세익스피어 희곡 《베니스의 상인》에 나오는 악덕 고리대금업자의 이름이라고 한다. 읽다보니 제목이 이해가 되는...ㅋ은행을 소재로 10개의 미스터리 연작 단편이라는 독특한 형식의 『샤일록의 아이들』 .. 시간 순삭 소설..!! :D
■ 책 속의 문장 Pick
"저는 톱니바퀴가 아닙니다."
"제 생각이 있고 의지가 있는 은행원입니다." p. 22
인생에는 다양한 기로가 있다.
하지만 그것이 인생의 기로였다는 걸 깨닫는 것은 항상 일이 벌어지고 난 뒤다. p. 201
잔혹한 현실에서 완벽한 샤일록이 되지 못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휴먼 드라마 소설 『샤일록의 아이들』 .. 믿고읽는 이케이도 준 작가이기 때문에 흥미롭게 재밌게 금세 읽을 수 있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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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으나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