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3시, 마법도구점 폴라리스
후지마루 지음, 서라미 옮김 / 흐름출판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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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평범한 골동품 가게, 새벽에는 마법도구점으로 변하는 폴라리스에서 펼쳐지는 기묘한 이야기!

 

'도노 하루키'는 왼손이 다른 이에게 닿으면 도노의 속마음이 닿은 이에게 그대로 전달된다. 그래서인지 인간관계에 어려움이 있는 외톨이다. 게다가 매일 밤 악몽을 꾸고 나면 머리맡에는 항상 열쇠 꾸러미가 있는 이 알수 없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마법도구점 폴라리스를 찾게 된다. 마법도구점 폴라리스의 주인이자 마법사인 '쓰키시로 다마키'. 낮에는 평범한 골동품 가게이지만 새벽에는 마법도구점으로 변한다. 쓰키시로는 왼손만 닿으면 다른 이의 마음을 꿰뚫어보는 능력이 있다. 다른 듯 비슷한 능력을 가진 도노와 쓰키시로. 도노는 마법도구점 폴라리스의 아르바이트생이 되어 쓰키시로와 다른 의뢰인들의 이상한 현상들을 해결해주면서 진정한 마법의 의미를 찾게되는데....

 

(...) 마법은 사람의 마음에서 생겨나는 거야. 기쁨, 슬픔, 분노 같은 강한 감정을 품었을 때 사람의 내면에서 마법이라는 개념이 생겨. 그 사람이 물건을 만지면 그게 마법 도구가 되고,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이 마법사가 돼. 빈 그릇에 강한 생각이 깃들어 마법이 생기는 거지. 때로는 그릇의 모양마저 바꿔버려. 그리고 원래 품고 있던 감정에서 유래한 능력이 깃들게 되지. (p.50)

 

의문의 열쇠 꾸러미, 저주의 나무, 드림캐처 그리고 죽은 자가 나타난다는 거리.. 정말 괴이한 현상들이 아닐수 없다. 겪고 있는 괴현상에는 사연이 있었다. 의뢰인들이 가진 물건으로 인해 괴현상이 일어났다고 생각하고 좋지 않은 물건이라고만 생각한다. 하지만 쓰키시로의 능력으로 들여다보니 의뢰인들의 완전한 오해였다. 그러니까... 마음의 문제이지 않을까.. 세상에 존재하는 것들에 깃든 마음을 보는 시선의 오류가 아닐까..



개인적으로 쓰키시로만의 유머는 좀.. 받아들이기 어려웠지만.. ㅋㅋ 아니.. 싸우자는거 아니냐고.... ㅋㅋ    


족, 인연, 친구, 사랑의 소중함을 판타지 소설 속에 잔잔하게 담은 『새벽 3시, 마법도구점 폴라리스』 ..   감성 미스터리 판타지 소설을 좋아한다면.. 후지마루 작가의 전작을 다 읽어본 독자라면 이 책 역시 좋아하지 않을까 싶다!! 난 또 재밌게 읽었다아!! :D



용기가 없으면 상처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누구의 이름도 쓸 수 없다. 하지만 용기를 내가 못한 결과가 이번 이야기라면, 그것 역시 슬픈 일이다.  (p.141)

 

우리는 모두 불완전한 만큼 소중한 누군가를 원한다. 그렇게 만나고, 사랑하고, 진정한 행복을 알게 된다. (p.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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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평은 네이버카페 리뷰어스클럽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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